전부 내돈내산 이북 캡쳐야
1. 하나노이군과 상사병 (디저트 10월호)
친구들과 함께 수영장에 놀러갔다 하나노이의 전여친을 마주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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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 째려보는 전여친님.
하아.... 뻔하다 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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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호타루짱을 뒤로 불러내서 지랄지랄 할 태세를 취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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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세 라고 했나?
안심해. 빨리 끝낼테니. 나쁜 소린 안할게.
저 남자만은 진짜 관둬줘....!!!!!!
나도 알아 너도 저 얼굴하고 신사적인 태도에 반해서 고백한거지? 근데 저 새끼 진심 존나 무거운 남친이니까!!”
ㅇㅇ 하나노이의 똘성격을 알고 호타루 걱정해서 하나노이 쫓아주려고ㅋㅋㅋㅋ
2. 모지코이 네네코이 (마가렛 현재 연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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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에서 한 여자애가 몰카범에게 그만하라는 소리 하는 걸 들은 여주. 주변 사람들은 모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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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쫓아감.
여주: 셔터 소리 들은 거야?
피해자: .....폰카 셔터음에.. 몇번이고 이상한 각도에..” (무서워서 말 제대로 못하는 듯)
몰카범: 엉? 뭔소리야 아까부터. 귀찮구만 누가 이딴 추녀를 찍어.. (하면서 폰을 만지려고 함)
여주: 아! 역무원이랑 경찰 올 때까지 폰 만지지 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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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범을 경찰에게 넘기고 나니까 무서웠어서 주저앉아버리는 여주. 남주는 왜그러냐 물으니
“나 무서운데 용기 낸 거니까...
치한이나 도촬은 진짜 흔하단 말이야. 교복 입고 있으면 특히나. 모두들 보고서도 못본 척 하니까. 여고생들끼리 도와야 하는걸.”
3. 아름다운 초저녁 달 (야마모리 미카 디저트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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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직원한테 찝적대는 주정뱅이 새끼를 발견한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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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분이 곤란해하지 않습니까. 계속 이러시면 경찰 부르겠습니다.”
4. 온실 속 아가씨
지속적으로 자기 친오빠에게 폭행당해 온 카타쿠라란 아이.
오빠는 얘에게 여자를 데리고 오라며 또 폭력을 가하고
카타쿠라는 정신적으로도 학대 당해 정신이 나가 진짜로 여주 타마코릉 오빠에게 데려감.
거기서 또 얻어맞는 카타쿠라. 그걸 본 여주는 극대노하고
카타쿠라는 자기가 타마코를 오빠에게 바치는 쓰레기 짓을 했는데도 자기를 감싸주는 여주 덕에 정신이 들어 또 얻어맞으면서까지 지 오빠새끼를 붙잡고는 여주에게 도망치라고 함.
그런 카타쿠라를 여주는 안전하게 내보내고.
호신술을 단련해왔기에 오빠새끼를 처리하지만
자기가 강하고 자기 힘에 자신감이 넘쳐서가 아니라
그저 싸웠어야 했기에, 도와줬어야 해서 싸운 거였기에
이후에 트라우마에 시달리기까지 함.
그래도 한 사람 인생을 바꿔 준 여주...
여돕여..ㅇㅇ
만화방 오랜만에 놀러왔다가 순정 글 쪄 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