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소설 발췌 여러개 있음









"왜, 내가 너무 잘생겨 보여?"

"뭐래는 거야."

"너 아까부터 나 존나 쳐다보는 거 티나."


그대로 빤히 현재를 쳐다보던

선교의 입가에서 피식 웃음이 터졌다.

현재가 자기 잘생긴 걸 지나치게 잘 알고 있는 것도,

선교가 현재의 얼굴이 지나치게 약한 것도

다 사실이라 뭐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그럼 그냥 대놓고 볼래. 너는 입술이 이뻐. 섹시해."

"하여튼 얼굴 존나 밝혀, 응?"

"그럼, 그 재미라도 없으면 뭘 보구 만나."

"야, 너 말을 좀 이상하게 한다?

 그렇게 말하면 꼭 얼굴만 보고 나 만나는 것 같잖아."

"그런 거 아니야."


-> 데카당스






"그러니까 말해 줘. 왜 반지 안 끼고 다녔던 건지."

"...우리 반지. 오백만 원짜리라면서요.

 그걸 어떻게 끼고 다녀요.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어떡하냐고요.

 걱정돼서 일상생활이 안 된단 말이에요."

"그걸 어떻게..."

"금은방 가서 알아봤어요.

 수업 같이 듣는 애가 그거 다이아 아니냐고 물어보길래.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다이아인 줄은 몰랐지."

"......"

"아무튼 그래서 좀 평범한, 걸로...

 항상 끼고 다닐 용도로 다시 맞추고 싶었어요.

 알바도 그래서 시작한 거였고요."

"그럼 말을 해 주면 되잖아. 얼마든지 너 부담스럽지 않은 걸로..."

"제가, 제가 해 주고 싶다고요.

 왜 형만 해 주려고 그래요. 나도 해 주고 싶단 말이에요."


-> 아는 형






"너 반지 찌고 다녀야 돼. 안 그러면 결혼 안 해 줄거야."

"좀 봐줘요. 반지 같은 거 안 끼는데."

"안 돼. 길 지나다니다, 직장에서, 햄버거 사다가

 누가 들러붙으면 반지 보여 줘야지.

 애인 있습니다 - 영어로 말해 봐."


아이 엠 인 어 릴레이션십, 아이 엠 낫 싱글,

아이 해브 어 보이 프렌드.


"약혼했습니다."

"아이 엠 인게이지드."

"파트너가 집에서 기다립니다."


애인이 화내서 안 됩니다, 곧 결혼할 예정입니다,

나를 포기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파트너가 성질이 아주 더럽습니다,

내 남자 말고는 아무도 사람으로 안 보입니다,

애인이 너보다 잘생겼습니다 등등 여러 문장을

차례대로 영작하게 한 뒤 재영이 웃으며 말했다.


"합격."


-> 시맨틱 에러






"차선우. 나 계속 지켜보고 있다가, 데리러 와."

[그래.]

"나 보자마자 껴안고 키스해."

[현장 음 다 삽입되고 있는 거 진짜 까먹은 건 아니지?

 그리고 너, 통화하기 전에 나랑 하고 싶다던 게 겨우 키스였어?

 우리가 무슨 미취학 아동이냐?]

"난 성인이고, 내가 하고 싶다고 한 건

 아주 명백하게 성관계였어. 나 또 할 말 있어."

[귀담아듣고 있어. 얘기해.]

"정말 사랑해."


-> 크레이지 뷰티풀






"봐. 너는 눈도 크고 쌍커풀도 예쁘잖아.

 나는 쌍커풀도 없고 눈도 너만큼 안 커."

"너, 너처럼 길게 트인 눈이 진짜 매력 있는 거야."

"코도 네가 너 예뻐. 나는 코가 좀 크잖아."

"그래서 박력 있어 보이고 좋은 거야."

"큰일 났네. 최재희 눈에 콩깍지가 제대로 씌었어."

"아니라고! 누가 봐도 잘생겼다니까! 아, 환장하겠네!"


-> 키스 앤 크라이






"카렐, 내게 처음부터 끌렸다고 했죠?"

"응."

"그런 감정은 어떻게 알아요?

 우린 처음에 말도 통하지 않았잖아요."

"그래, 맞아."

"내 얼굴을 보고...?"

"세상에 이렇게 예쁜 사람은 다시없다고 생각했지.

 내가 길에서 보석을 찾았다고,

 다른 사람이 가지기 전에 내가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

"그래도 나는 느낄 수 있어요."

"뭘?"

"카렐이 날 사랑한다는 거요."

"그래, 당신만 그렇게 느끼면 괜찮아."


-> 솔로 포 투






[담배 끊으라고 말할 생각은 안 듭니까?]

[제가 끊으라고 하면 진짜 끊으시게요?

 팀장님 담배 피우실 때 섹시하세요.]

[그래요? 섹시해요? 몰랐네요, 이서단 씨가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건 건강에는 해로워도 섹시하면 상관없다는 말입니까?

 가끔 보면 이서단 씨는 내가 아닌 내 몸이 목적인 것 같은데.

 내가 오래 살아야 우리 둘이 오래 해먹지.]


-> 토요일의 주인님






"좋긴 좋다. 이런 데 앉아서,

태평하게 해 떨어지는 것도 보고. 나쁘지 않네."


그러더니 곧 자세를 바꿔 제하의

허벅지를 베고 벤치에 길에 들어눕는다.


"아아, 좋다."

"일어나. 그러다 또 잠들려고."

"요즘 잠도 막 쏟아져."

"누가 보면 임신한 줄 알겠군."

"진짜 하면 좋겠다."

"끔찍한 소리 하지 마."

"왜."

"너랑 나 닮은 애... 감당할 수 있겠어?"


다시 정적이 흘렀다가 동시에 인상이 구겨진다.


-> 미친놈 종합세트






"사랑한다고 말해주라."

"사랑해."

"이름 붙여서."

"사랑해, 김요민."

"나한테 미쳤다고 말해줘."

"너한테 미쳤어."

"이름 붙여서."

"너한테 미쳤어, 김요민."


나는 '나도'라고 말하며 재호의 얼굴을 혀로 빨았다.


-> 플라즈마






누나와 싸우고 불퉁해진 강익원이라니.


"왜 이렇게 귀엽냐."


나도 모르게 벅찰 만큼 넓은 등을 와락 끌어안았다.

둥개둥개 어르다 풀려고 했지만

강익원의 긴 팔이 틈을 주지 않고 뻗어 나와 꽉 마주 안았다.


"차규진, 내가 귀여워?"


강익원이 웃으며 차가운 혀로 뺨을 핥고

머플러 사이로 파고들어 목을 깨물었다.


-> 뉴 이어 맨






침대에 누워서 수액을 맞는 정재한의 곁에 누운 윤희겸은

쪽, 쪽 몇 번이고 정재한의 얼굴에 입을 맞추었다.


"눈 감아보세요."

"왜요."

"자는 얼굴 보고 싶어서."

"...별 걸 다."


핀잔을 주면서도 정재한은 눈을 감았다.

윤희겸은 그 얼굴을 빤히 내려다보다가 슬며시 웃었다.


-> 외사랑






"이제 안 떨잖아. 어디 보자......

 심장은 아직도 콩콩 빨리도 뛰네.

 그런데 이건 다른 의미로 떨리는 걸 테고?"

"네. 아무리 자주 봐도 계속 떨려요.

 조금 덜했으면 좋겠는데, 자꾸 심해지기만 해서 걱정이에요.

 가끔은...... 저도 감당이 안 돼서......"

"야, 거기까지만 해."


에녹은 재빨리 끊어냈다.

가만 놔두면 끝도 없이 사랑 고백을 하고도 남을 녀석이었다.


"제발 부탁인데 그런 소리는 단둘이 있을 때만 하라고."


-> 찬란한 어둠






"여긴 왜 나왔어."


순식간에 제 앞에 도착한 신권주가

약하게 숨을 헐떡이며 하조윤의 손목을 잡았다.

다소 경직된 남자의 얼굴을 보며 하조윤은

평소보다 파리하게 언 뺨을 감싸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멍한 시선 끝에 그는 마치 홀린 듯 생각했던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보고 싶어서요."


생각지 못한 말이라도 들은 듯 신권주의 표정이 일순 굳어졌다.

한참 굳게 입술을 다물던 그가 천천히 숨을 토해 냈다.


"나 참... 부끄러운 줄 몰라."


-> 헤어짐의 방법






"형은 진짜 요망해요."

"형한테 넌 말버릇이 그게 뭐야?"

"사람 홀리는 데 뭐 있어, 진짜."


그가 정인의 머리통을 꽉 붙잡고 이로 꽉

깨무는 바람에 정인은 소리를 버럭 질렀다.


"아아! 이 미친 새끼야 왜 깨물어!"

"몰라. 주체가 안 돼서요.

 평생을 가도 서정인한테 질리는 일이 

 없을 것 같아서 나는 그게 짜증 나요."

"씨발..... 짜증 날 것도 많다, 이 새끼야."

"사랑한다고 말해 봐요."

"너는 내가 이 상황에서 그런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

 사랑하지, 당연히. 우리 승현이."


뚫어져라 응시하는 승현의 오싹한 표정에는 변화가 없었다.

정인 그를 보며 눈꼬리가 가늘어지도록 미소 지었다.


"사랑한다고, 미친놈아."

"저도요, 정인이 형."


-> 증후군






"아, 그래서. 그 태한이는 누구였던 겁니까."

"태한이가 태한이지 누굽니까."

"강이준 씨가 아는 태한이는 둘 아닙니까."


이준은 긴 고민을 하는 듯 오랫동안 침음하며

생각하는가 싶더니 고개를 들어 올렸다.


"이 태한이요."


그리고 제 옆에 앉아 있는 최태한을 가리켰다.


"무르기 없어요."


그는 이준의 어깨를 감싸고 끌어당겨 안았다.

이준은 그의 품에 안겨들며 알겠다고,

작게 대답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무를 생각도 없었다.


-> 소실점






앞이 흐릿해서 잘 보이지가 않았다.

그러나 서호였다. 너였다.

그가 달려와 나를 부축했다.

나는 엉망으로 울면서 그를 봤다.

그런데 그도 엉망이었다. 입술이 다 터져 있었고,

그 잘생긴 얼굴에 생채기가 잔뜩 나 있었다.


"괜찮아?"


그가 내 뺨을 두 손으로 감싸고 내 얼굴을 살폈다.


"왜 이렇게...... 늦게 왔어."

"미안."


그는 내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대고 안도했다.


"경찰 불렀어요. 경찰 올 거야.

 근데 나 아파. 나 여기...... 피나."


그를 향해 찔린 곳을 보여줬다.

그의 얼굴이 순식간에 일그러졌다.


"나 죽어?"

"제발......"


순간 웃음이 나왔다. 그러게, 내 주둥이가 쉬지를 않네.

근데 만약에 죽을 거면 너랑 말이라도 좀 많이 하고 죽자.

그의 뺨과 이마를 손끝으로 몇 번이나 덧그렸다.


"엄살인지도 몰라요. 그냥 당신 보니까...... 더 아픈 것 같아."


-> 스와핑






"어떻게 하긴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야지."

"해명한다는 얘기야?"

"글쎄요. 그때 기분에 따라서 다를 것 같은데?

 그때그때 꼴리는 대로 할 거예요."


일후는 할 말을 잃었다.

정말로 할 말이 없어서 대꾸하지 않고 물을 마셨다.

어어, 채헌이 밝은 목소리로 일후를 부추겨 왔다.


"나 장난하는 거 아닌데. 난 장난 안 쳐요.

 우리들의 특권이 뭔지 알아요?"

"특권은 무슨."

"얼굴값 해도 된다는 거예요."


자신만만한 한마디였다.

너무 당당해서 오히려 할 말이 없어진 건 일후였다.


-> 탐색전






"그러나, 폐하. 소신이 폐하의 자식이 된다면 소신과 폐하는..."

"너와 나는?"

"부자간이 되는 것인데 그럼 폐하께오서는 저와 다시는..."

"너와 다시는?"

"그...... 바, 밤을 보낸다든가.

 그, 부자간은, 그런 일을 할 수 없사오니, 그러니까."

"그럴 리가 있느냐."

"아, 아니. 그, 부자간이 되면 천륜에 어긋나는..."

"나는, 예를 들어, 연아.

 네가 어느 날 갑자기 당나귀가 된다면.

 그 당나귀와 교미할 것이다.

 네가 개가 된다면, 그 개와 교미할 것이다."

"폐, 폐하. 그런, 그런 처, 천부당만부당하신 말씀......"

"네가 죽으면 네 시체와 할 것이고."

"페하!"

"네가 금잠화가 된다면.

 그 금잠화는 물 대신 내 정수를 뒤집어쓰고 살아가게 될 것이다."


-> 인연






"내가 선물을 가져왔다니까, 이 가시나무를 열어 봐."

"됐어. 꺼져. 네 그 호화주택으로 가 버려.

 나를 그렇게나 오래 농락해?

 내가 얼마나 마음에 상처를 입고 또 얼마나."


울었는 줄 알아? 너와 다시 사랑하지 못할까 봐.


"열어 주지 않으면 이 가시나무로 뛰어들어 버릴 거야.

 메기와 전쟁을 벌이고 독에 중독까지 되고

 코끼리 이매망량과 싸움까지 벌였으니

 여길 중간도 건너가기 전에 반쯤은 죽을걸."

"한 번 해 봐. 그래도 내가 열어 주나."

"좋아, 내 정위새에게 가는 길이 아무리 험하더라도

 이 상류를 막을 자는 없지."

"너 진짜로 가시나무를 뚫을 셈이야!"

"내 정위가 그곳에 있는데 내가 어떻게 이곳을 건너지 않겠어.

 가서 눈물을 닦아 줘야 하는데."

"눈을 감아 봐라, 정위야."

"또 무슨 짓거리야."

"빨리 눈을 감아 봐. 이제 떠도 돼."


가시는 참새 발톱만큼 쪼그라들고

가지마다 찔레꽃을 닮은 하얀 꽃들을 매달고 있었다.

바람이 불자 꽃송이가 눈보라처럼 날렸다.


"어찌 가시나무 따위가 내 정위에게 가려는 나 상류를 막겠어."


-> 연기설






"너 솔직히 말해봐."

"어, 뭐."

"나 안 예쁘냐?"

"...모르겠는데."


그리고 뜬급없는 물음에 잠시 멈칫하곤

눈길을 피하며 대답하는 것에 또 당장 얼굴을 구겼다.


"치사한 새끼, 뭐가 이렇게 야박해?

 난 너 예쁘다고 천 번은 더 말한 것 같은데."

"그건 사실이니까."

"...하긴."

"......"


->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지...... 마...... 하아......"


키스하는데 누가 계속 눈을 뜨고 있냐고 할딱이는 숨으로

겨우 투정을 부리자 그가 입꼬리를 올려 웃었다.


"달구경 하는 건데."


소름이 돋아서 고개를 뒤로 물렀다.

달구경 한대, 미쳤나 봐.

저걸 어떻게 내놓고 말하지.


"달이 나를 밝히는데 어떻게 안 봐."


-> 시작하다






"아무래도 이대로 못 보내겠어.

 너무 예뻐서 납치라도 당하면 어떡하지."

"그게 뭐야아."

"나 진짜 진지한데?"

"우리 애인 못 말린다 진짜."

"농담 아니라니까. 윤희수, 나 봐봐."


스르륵 손깍지를 끼우고, 익숙한 감촉을 찾아 헤맸다.

네 번째 손가락에 있는 반지를 살살 쓰다듬었다.

그대로 잡은 손을 들어 희수의 얼굴 가까이에 가져갔다.


"누가 들이대면 이거 반지 꼭 보여줘.

 애인 있다고 철벽 쳐야 해, 알았지?"

"승규야."

"응."

"나는 진짜 너 아니면 아무도 눈에 안 차.

 하나도 걱정하지 마, 응?"


-> 낙원의 저편



















참 별... 꼴값도... 참 나... 가지가지...

그렇게 평생 염영천병 떨어라ㅋㅋㅋㅋㅋㅋㅋ


  • tory_1 2018.03.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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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8 2018.03.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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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0 2018.03.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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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1 2018.03.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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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2 2018.03.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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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3 2018.03.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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