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라 시스템 247명 = 일본 참의원의 수 247명
세습정치 그 자체인 일본의 고인물을 보여주기도 함
시빌라시스템이 시민들의 잠재적인 범죄계수를 측정해서
>>범죄를 미리 예방<<
한다는 보기엔 그럴듯하지만
이 시빌라 시스템이 낙인를 찍는 순간
시민들은 그 사람에 대해 벌레보듯이 혐오의 시선을 가짐
요즘 일본이랑 아주 존똑 아니니ㅋㅋㅋㅋ
정부주도로 혐한을 조장
혐한방송 베스트셀러도 혐한이고
아예 서점엔 혐한코너가 있음ㅋㅋㅋㅋㅋㅋㅋ
일본 국민들은 이런것만 보고있으니 혐한이 점철된 상황이고
더욱이 사이코패스에선
이런 시빌라시스템을 비판하는 예술가,
새로운 정책을 연설하는 의원의 방송을 보는것만으로도 범죄계수가 상승해서 범죄자가 됨ㅋㅋㅋㅋㅋ
지금 일본정부에서 우익 비판하는 사람들 탄압하는거 보면... ㅋㅋㅋㅋㅋㅋㅋ
시민들은 이런 시빌라시스템에 대해선
알지도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순응하는 상태
마치 현재의 일본 국민과 존똑임
싸이코패스 1기보는데 진짜 소름돋더라ㅋㅋㅋ
정부와 자본의 영향을 강하게 받던 드라마에서도 하고싶은 이야기 깨알같이 집어넣던 사람이라
애니판에서 sf의 힘 덕분에 물만난 물고기처럼 신나게 정부를 까는 느낌이 들었음.
근데 말을 골백번 해봤자 뭐하나. 보는 국민들이 못알아먹는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