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취방 토리들아
친한 부동산 소장(?) 이랑 얘기하다가 들은 얘긴데 지금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 부동산 중개사기가 발생해서 경찰에
접수하고 뭐 난리 났다는 얘기가 있더라고. 이건 아예 부동산이 맘먹고 사기친경우라 자취방 토리들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글써보아...(두근두근)
A부동산에서 1210호 중개를 했는데 세입자B가 예를들어 보증금 500에 월세 50 정도로 계약을 했어 근데 한달뒤에
A부동산에서 1210호 세입자를 또 구해서 보증금 8000에 20으로 정도로 이중계약을 한거야 이때 주인은 세입자였던 B(...)
새로 입주한 C는 B에게 월세 20씩 계속 보내고 있고... 진짜 주인은 월세가 밀리니까 부동산을 찾아 갔는데
그 부동산이 B랑 짜고 한 사기라서 잠적
같은 시기에 몇 집을 그런식으로 사기치고 나른 거 같더라고... 지금 경찰에 신고는 한 상태라 수사는 하고 있는 중 인 모양이야
젤 안된사람은 C인데 보증금 날리고 진짜 주인이랑 계약한 것도 아니라서 방도 빼고
여기도 방이 잘 빠지는 편이라 생각해볼게요 하면 다른 사람이랑 계약 끝나있고 해서 부동산을 거의 믿고 하는 편인데
이런 사기가 나오니까 이제는 계약 전에 최소한 등기부등본은 떼봐야 될 거 같은... 방 구하는 토리들 나포함 해서 이것저것
따져보고 계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