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작이라서 요즘 감성은 아니야 그렇다고 여주 쥐잡듯이 굴리는 것도 아님!!
1. 그의 손 - 유호영
남주가 진짜 어른 남주야! 로설에서 흔히 보는 집착 탑재한 남주가 아니고 과묵하고 다정하고 여주만 바라보는 남주야
이 소설은 남주 평생의 하나뿐인 사랑인 여주를 뒤에서 바라만 보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 여겼는데 마침내 여주도 남주를 사랑하게 되어서 남주의 절절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게 너무 좋아
남주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부모님 친구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됨 그게 바로 여주네 집
거기서 한가족처럼 살게 되고 여주네 집 사람들도 좋은 사람들이지만 남주로서는 여주에 대한 자기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여주는 남주가 자기를 좋아하리라 생각치도 못하고 그러다 여주가 유학가서 다른남자를 만나서 급 결혼을 하게 됨
딸도 낳았는데 몇년 살다가 이혼을 하게 되고 다시 친정으로 돌아오면서 거처가 애매해져서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남주집에서 잠깐 같이 살게 되면서 썸씽이 생김
글 분위기나 문체가 약간 가족드라마ㅋㅋ 같고 여주가 남주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하는 감정선이 자연스러워 여주 딸도 귀여움 여주 딸을 자기딸처럼 예뻐하고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아
남주가 과묵하고 점잖은 성격인데 그 성격에 여주가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게 보기 좋음
2. 가시나무 -온세주
대학교 선후배사이인 남주와 여주
남주는 잘생긴 얼굴로 인기가 많지만 쌀쌀맞은? 성격이고 여주는 첨부터 남주를 좋아해
그러다가 같이 자게 되고 사귀는 사이 비스무리하게 되지만 남주가 갑, 여주가 을인 느낌
그러다 결혼까지 하게 되고 애도 3명이나 낳고 잘 살고 있음
대학때 얘기는 회상이고 애기 3명 낳은 뒤 결혼생활 중인게 본시점이야
여주가 남주를 엄청 좋아하긴 하지만 남주도 자길 사랑한다고 생각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우연히 들른 남주의 사무실에서 다른 여자와 입을 맞추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진 여주
그 사건은 불륜도 아니고 여자가 일방적으로 기습 키스한거라 남주의 잘못은 없지만 여주의 단단한 믿음이 깨어져버려
남주도 날 진짜 사랑하는게 맞을까? 내가 자길 너무 좋아하고 뭐든지 다 받아주니까 자기랑 결혼한게 아닐까하면서 회의에 빠짐 예전처럼 남주를 대할 수 없어서 부부사이는 냉랭해져가고 남주는 그런 아내의 모습에 당황하며 처음엔 화를 냈다가 점점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게 되어서 해피엔딩
애가 셋이나 있기 때문에 여주가 적극적으로 도망을 간다거나 그러진 못해
개인적으로 이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는 오로지 남주만 사랑하던 여주가 뒤늦게 남주의 사랑에 의심을 갖으면서 마음고생을 하는 감정선이 좋아서....ㅋㅋㅋㅋㅋ
1. 그의 손 - 유호영
남주가 진짜 어른 남주야! 로설에서 흔히 보는 집착 탑재한 남주가 아니고 과묵하고 다정하고 여주만 바라보는 남주야
이 소설은 남주 평생의 하나뿐인 사랑인 여주를 뒤에서 바라만 보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 여겼는데 마침내 여주도 남주를 사랑하게 되어서 남주의 절절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게 너무 좋아
남주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부모님 친구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됨 그게 바로 여주네 집
거기서 한가족처럼 살게 되고 여주네 집 사람들도 좋은 사람들이지만 남주로서는 여주에 대한 자기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여주는 남주가 자기를 좋아하리라 생각치도 못하고 그러다 여주가 유학가서 다른남자를 만나서 급 결혼을 하게 됨
딸도 낳았는데 몇년 살다가 이혼을 하게 되고 다시 친정으로 돌아오면서 거처가 애매해져서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남주집에서 잠깐 같이 살게 되면서 썸씽이 생김
글 분위기나 문체가 약간 가족드라마ㅋㅋ 같고 여주가 남주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하는 감정선이 자연스러워 여주 딸도 귀여움 여주 딸을 자기딸처럼 예뻐하고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아
남주가 과묵하고 점잖은 성격인데 그 성격에 여주가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게 보기 좋음
2. 가시나무 -온세주
대학교 선후배사이인 남주와 여주
남주는 잘생긴 얼굴로 인기가 많지만 쌀쌀맞은? 성격이고 여주는 첨부터 남주를 좋아해
그러다가 같이 자게 되고 사귀는 사이 비스무리하게 되지만 남주가 갑, 여주가 을인 느낌
그러다 결혼까지 하게 되고 애도 3명이나 낳고 잘 살고 있음
대학때 얘기는 회상이고 애기 3명 낳은 뒤 결혼생활 중인게 본시점이야
여주가 남주를 엄청 좋아하긴 하지만 남주도 자길 사랑한다고 생각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우연히 들른 남주의 사무실에서 다른 여자와 입을 맞추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진 여주
그 사건은 불륜도 아니고 여자가 일방적으로 기습 키스한거라 남주의 잘못은 없지만 여주의 단단한 믿음이 깨어져버려
남주도 날 진짜 사랑하는게 맞을까? 내가 자길 너무 좋아하고 뭐든지 다 받아주니까 자기랑 결혼한게 아닐까하면서 회의에 빠짐 예전처럼 남주를 대할 수 없어서 부부사이는 냉랭해져가고 남주는 그런 아내의 모습에 당황하며 처음엔 화를 냈다가 점점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게 되어서 해피엔딩
애가 셋이나 있기 때문에 여주가 적극적으로 도망을 간다거나 그러진 못해
개인적으로 이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는 오로지 남주만 사랑하던 여주가 뒤늦게 남주의 사랑에 의심을 갖으면서 마음고생을 하는 감정선이 좋아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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