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시즌1 봤거든. 근데 특임 시절 함께한 정이 있겠지만,
윤과장이 살인자라는걸 알게 된 후인데 (물론 아픈 사연이 있었지만)
저렇게 애틋한 마음이 들 수있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 내가 놓친 둘 만의 서사가 있었나?
윤과장 그 사연이 너무 마음 아프긴하나, 어쨌든 한여진 본인이 수사하던 사건의 살인자라니 무섭고 거부감 들거같거든.
그래서 이번에 재회 장면에서 애틋하고 안쓰러워하던 모습이 이해가 잘 안되더라궁..
즐거운 본문에 생뚱맞은(?) 댓글 달긴 했는데 둘모습 보니 떠올랐던 생각이라 끄적여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