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발췌 레츠고~~!!
https://img.dmitory.com/img/202008/6za/UER/6zaUERBCuY42sAAW6qio4W.png
ㅋㅋㅋㅋ요즘 같은 개강철에 읽기 딱 좋은 종강 시즌 소설..
https://img.dmitory.com/img/202008/1T0/NmS/1T0NmSxhkO6WI4288IeQw0.png
ㅋㅋㅋㅋㅋ ㅠㅠ 이시대의 블랙코미디..
https://img.dmitory.com/img/202008/biX/XRw/biXXRw4J4QmKu2sAqA4eE.png
읽은 사람은 알 거다...씁쓸하고 짜릿한 장면..
https://img.dmitory.com/img/202008/6nf/n3L/6nfn3LI8sESu2wIiiYMSEy.png
"기억해달라"는 말이 공수 쌍방으로 정말 의미있었던 소설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2008/3Fc/TQT/3FcTQT2KmQYecCQGWGWsGU.png
나 이 장면에서 눈물 고였잖아.....
이제 개인적인 후기 !!
최근 읽은 좀비, 아포칼립스 물 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개연성 넘쳤던 소설 같아. 떡밥 회수도 알찼고 무엇보다 인과관계 메타포가 강했음 ...!
일단 줄거리부터 얘기하면 소설 초반에서는 좀비물에서 잔혹해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건가?라는 의문을 제시하지만 중후반부터 그 답을 주고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ㅠㅠ
사실 끝까지 읽은 톨들은 알겠지만 호현이가 택한 사소하지만 중대한 결정이엇던 선행(남한테는 바보같다고 평가된)들이 수많은 변인으로 작용해서 <생존>이라는 결말을 내뱉잖아..! 영원이는 수십번은 같은 사건은 되풀이 했는데 해피엔딩으로 가는 루트에는 처음에는 사소해보였던 떡밥들이 결정적인 변인으로 작용하고, 그 변인들 중에는 영원이랑 호현이 사이 <쌍방 애정과 신뢰의 확인>이라는 요소가 있잖아.. 그 점이 정말 좋았음 !! 작가님이 스토리 기획을 정말 탄탄하게 하신 것 같아 ㅠㅠㅠㅠ
또 현실적인 만큼 다양한 인간 군상과 내 모습에 대해서도 생각해 봣던 것 같아... 사실 이 소설에서는 완벽한 조력자, 선인이 나올 법 한데? 하는 순간에서도 초중반에는 그런 인물들이 나오지 않아. 정말 현실적이고 인간의 양면을 보여주고 ... 당장 메인캐릭터인 호현이도 정의캐지만 비현실적이지 않은, 현실에서 존재할 법한 캐릭터잖아 ㅠㅠ 그 점이 너무 좋았어...
읽기 전 후기에서 공수 키워드가 전혀 취향이 아니었는데 끝까지 머리풀고 완독 했다는 글이 잇엇거든?? 완전 공감했어 ... 스토리가 정말 짱짱해서 취향따위 때려부숨 ...ㅠㅠㅠ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 무엇보다 외전을 안 산 톨들이 잇다면 외전을 꼭 사도록 하렴 ~~!! 꽉꽉 닫힌 아름다운 결말..공수의 행복한 모습 알차게 실려잇음 ㅠㅠ❤️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은데..여기까지 읽어준 톨들 있으려나???! 다 읽었다면 .... 데드맨스위치만큼 재밋는 아포칼립스 소설 추천해주고 가기 ㅋㅋㅋㅋㅋㅋ!! 암튼 진짜 간만에 몰입되는 벨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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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요즘 같은 개강철에 읽기 딱 좋은 종강 시즌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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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ㅠㅠ 이시대의 블랙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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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사람은 알 거다...씁쓸하고 짜릿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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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달라"는 말이 공수 쌍방으로 정말 의미있었던 소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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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장면에서 눈물 고였잖아.....
이제 개인적인 후기 !!
최근 읽은 좀비, 아포칼립스 물 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개연성 넘쳤던 소설 같아. 떡밥 회수도 알찼고 무엇보다 인과관계 메타포가 강했음 ...!
일단 줄거리부터 얘기하면 소설 초반에서는 좀비물에서 잔혹해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건가?라는 의문을 제시하지만 중후반부터 그 답을 주고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ㅠㅠ
사실 끝까지 읽은 톨들은 알겠지만 호현이가 택한 사소하지만 중대한 결정이엇던 선행(남한테는 바보같다고 평가된)들이 수많은 변인으로 작용해서 <생존>이라는 결말을 내뱉잖아..! 영원이는 수십번은 같은 사건은 되풀이 했는데 해피엔딩으로 가는 루트에는 처음에는 사소해보였던 떡밥들이 결정적인 변인으로 작용하고, 그 변인들 중에는 영원이랑 호현이 사이 <쌍방 애정과 신뢰의 확인>이라는 요소가 있잖아.. 그 점이 정말 좋았음 !! 작가님이 스토리 기획을 정말 탄탄하게 하신 것 같아 ㅠㅠㅠㅠ
또 현실적인 만큼 다양한 인간 군상과 내 모습에 대해서도 생각해 봣던 것 같아... 사실 이 소설에서는 완벽한 조력자, 선인이 나올 법 한데? 하는 순간에서도 초중반에는 그런 인물들이 나오지 않아. 정말 현실적이고 인간의 양면을 보여주고 ... 당장 메인캐릭터인 호현이도 정의캐지만 비현실적이지 않은, 현실에서 존재할 법한 캐릭터잖아 ㅠㅠ 그 점이 너무 좋았어...
읽기 전 후기에서 공수 키워드가 전혀 취향이 아니었는데 끝까지 머리풀고 완독 했다는 글이 잇엇거든?? 완전 공감했어 ... 스토리가 정말 짱짱해서 취향따위 때려부숨 ...ㅠㅠㅠ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 무엇보다 외전을 안 산 톨들이 잇다면 외전을 꼭 사도록 하렴 ~~!! 꽉꽉 닫힌 아름다운 결말..공수의 행복한 모습 알차게 실려잇음 ㅠㅠ❤️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은데..여기까지 읽어준 톨들 있으려나???! 다 읽었다면 .... 데드맨스위치만큼 재밋는 아포칼립스 소설 추천해주고 가기 ㅋㅋㅋㅋㅋㅋ!! 암튼 진짜 간만에 몰입되는 벨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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