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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8.28 13:07
    아기들 너무 불쌍하다...ㅠㅠㅠㅠ문둥병약으로 어린아이의 간이 좋다는 소문도 유명하지 않아?애기들 가만 놔둬ㅠㅠ
    기담 곤지암 감독 같은 사람인데 이 감독 진짜 귀신 본 적 있는건지 궁금하다
  • tory_2 2020.08.28 13:27

    2번 소름이다... 전에 시계 소리 때문에 미치겠네 하고 시계 끄려고 일어나서 방에 붙 켰는데 생각해 보니 내 방에 전자 시계밖에 없어서 이웃집 시계 소리가 들려오는 줄 알고 방음 미쳤다고 짜증낸 적 있는데... 생각해 보면 진짜 이웃집 시계 소리면 매일 들렸어야 했다....

  • tory_4 2020.08.28 14:43

    꺄아아악

  • tory_3 2020.08.28 14: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24 21:11:24)
  • tory_5 2020.08.28 1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6 2020.08.28 16:08
    ㅋㅋㅋㅋㅋㅋ나 지금 혼자 집이라 무서운데 그냥 복숭아는 안되나ㅠㅠㅠㅠ 냉장고에 복숭아있는데ㅠㅠㅠㅠ
  • tory_12 2020.08.28 18: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12 21:41:52)
  • tory_16 2020.08.29 01:49
    근데 귀신 의외로 복숭아 좋아한다는데ㅋㅋㅋ
  • tory_22 2020.09.05 16:10
    난 그래서 다이소에서 파는 복숭아나무로 만들었다는 빗 샀음
  • tory_7 2020.08.28 16:27
    19번 사주 근데 애기들 이름 지을때 많이들 보지 않어..?
  • tory_8 2020.08.28 16:50

    명리학으로 보는 사주랑 신점으로 보는 사주랑 다르다고 그랬움

  • tory_9 2020.08.28 16:56
    4번 내가 아는 얘기를 추가하면....원래 동자신 모시는 무당들은 옛날에 애기들 죽으면 돌무덤? 같은데 따로 묻잖아. 거기에 애기들 귀신이 옹기종기 모여 있으니까 거기 무당들이 찾아가서 애기 귀신들을 데려와서 쓴대. 공짜로 쓰는게 아니고 일종의 계약을 맞는데 동자귀가 열심히 하다가 신력? 신빨? 떨어지면 애기 귀신 천도시켜서 좋은데 보내주고 새로운 애기귀신 찾아서 데려오는거....그렇게 계속 쓰는거라고 하더라. 아니면 옛날에는 일도와주는 어린 애들 있어서 일 하다가 갑자기 죽거나 아파서 죽으면 그런 애들 쓰고. 원래는 그렇게 쓰던거였는데 진짜 악랄하고 나쁜 무당들이 애기들 죽여서 쓰는거래. 무당도 일종의 정년퇴직? 이런게 있어서 모시는 신이 떠나거나 지가 수행을 잘 안해서 능력이 떨어져서 더이상 일을 못하게 되는 때가 있는데 여기에 순응해서 관두는 사람들도 있지만, 무당이 아무래도 고소득자고 돈을 많이 벌 수 있으니....계속 하고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대. 그런 사람들이 부족한 능력 메꿀려고 선택하는게 바로 애기귀신들이래. 위에서 말한대로 애기무덤에서 데려오는 경우도 있지만 진짜 애기를 납치해서 죽여서 쓰는 무당들도 있대. 애기무덤에서 데려오는 무당들도 질이 안좋으니까 걍 이용할대로 이용해먹고 천도 안시켜주고 도로 애기무덤에다가 버리고 다시 새 애기 데려오고 그런다고하더라. 그리고 납치해서 애들 죽여서 쓰는 무당들의 경우 애기들이 도망쳐서 엄마아빠한테 돌아가려고하니까 주술을 써서 묶어서 애기귀신들이 못 도망치게 막고 막 부려먹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도망쳐서 엄마아빠한테 돌아가서 그 주변 멤도는 애기들도 있다고 하더라....

    물론 위의 행위들은 정말 나쁜거라 다른 무당들도 치를 떨고 하늘도 노해서 벌전 내리고 애들 원한 때문에라도 곱게 못 죽는데, 그걸 알면서도 한다는 점에서 인간의 욕심은 얼마나 큰가.....
  • tory_10 2020.08.28 18:09
    1번 소름... 나 가위 눌릴 때마다 쉭쉭거리는 바람소리랑 최소 두 명이 킬킬거리면서 빠르게 속닥거리는 소리 듣는데 그 내용은 어차피 못 알아들어서 안 무섭다고 그냥 좋아했더니... ㅅㅂ 귀신언어인가ㅜㅜ
  • tory_11 2020.08.28 18:28

    오 19번 나 스무살때 언니따라 용하다는 곳 보러 갔는데 나에 대해선 별로 말 안하고 주변인들 얘기 주로하더라구 이런이유였을까..

  • tory_12 2020.08.28 18: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1 21:09:50)
  • tory_13 2020.08.28 20:58
    오 되게 신기하다 ㄷㄷㄷ... 잘읽엇어
  • tory_14 2020.08.28 22:22
    나두 저 소리들은적 있어 가위눌렸을때ㅜㅜㅜ
  • tory_15 2020.08.29 00:35
    21번 두번째에서 소금장수가 애기를 소금에 절인건 시체부패를 막을려고 한게 아닐까? 데리고 다닐려면 썩으면 안되니까 임시방편으로 소금에 절인거지
  • tory_17 2020.08.29 07:26

    21번 소금장수 얘기는 구전되는 한국 전래 괴담이야 ㅎㅎ

    무당이 소금있는데 가두고 어쩌고 부려먹었다는거는 현대에 와서 누가 지어낸 거.

    소금장수 얘기는 나쁜 짓 한 아내가 자기 죄책감+ 충격으로 놀래서 심장마비처럼 비명횡사한 거.

    전래되는 얘기로는 흉년이 들어서 아내가 떠난 게 아니라 다른 남자랑 외도하면서 애 방치하고 떠나서

    애가 굶어죽었고, 소금장수는 아내 찾아서 팔도를 돌아다닌 거.


  • tory_18 2020.08.29 10: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01 23:16:46)
  • tory_19 2020.08.31 00:29
    판은 참 다양한 글들이 올라와ㅋㅋ
    1번은 나도 겪어봤었지 여기저기서 같은 사례 어쩌다 보긴 했지만 나랑 같은 사람 얘기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여기다 살짝 얘기해보기도 했었고ㅋㅋ
    정말 그 소린 쉇바히으쉅다닥이호사삿 이라고밖엔...
    그리고 냉기가 느껴졌지 차갑진 않은데 약간 냉동실에서 나오는 그런 느낌?
    5번 진짜 그렇다고 봐왔긴 함 인과율에 어긋난대나 아무튼 그거 건드리면 절대 좋을 건 없다고 봐야함 그만큼 절대적인 기준이고
    6번 꼭 거꾸로 서있진 않다고 했었어
    13번 맞아 글고 무당한테 점 봤으면 복채 반드시 내야함
    16번 삽살개 아니더라도 크든 작든 흰 개 형상이면 됨
    20번 과거는 이미 정해진 줄기지만 미래는 아직 선택되지 않은 수많은 줄기들 중에 몇 가지를 추려서 말해야 하기 때문
  • tory_20 2020.08.31 05:28
    아 ㅁㅊㅠㅠㅠㅠㅠ시계소리 따라낸다는거 졸라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
  • tory_21 2020.09.03 21:06
    17번.. 난 빈티지 인형 콜렉터라 걱정 했는데 영적으로 예민한 분이 다행히 내 인형들은 나쁜 기운도 없고 그 중에서 50년 넘은 인형은 뭔가 사랑? 주인이 가장 많이 놀고놀았던 따뜻한 기운이 든다고 해서 안심했어.
  • tory_23 2020.09.09 16:44

    13번 관련 이야긴데

    나 대학생때ㅠㅠ.. 가다가 무슨 무당인지 사이비인지 뭔지 이상한 사람한테 잡혀가지구

    자꾸 자기가 액을 떨쳐준다고 같이 가자고해서

    내가 무서워서 안된다고 학원가야 된다구 집에 간다하는데 자꾸 택시비 줄테니까 가자고 막 그래서

    그땐,, 나도 어린나머지.. 따라가서 무슨 종이에 아빠 한자이름썼나? 그러고 촛불에 태우고,, 택시비 받아서 도망나왔거든...

    이것도 내 좋은기운을 팔아버린거였을까?ㅠㅠ 갑자기 생각나서 찝찝해서 댓글 남겨ㅠ

  • tory_24 2020.09.16 13:31

    그건 그냥 사이비 같아

  • tory_23 2020.09.22 16:11
    @24

    고마워ㅠㅠ 덕분에 안심된다!!!!

  • tory_25 2020.11.02 21: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6 21: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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