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흡수체 (sap) 가 무엇인가?
(유해하다 or 별 영향없다식의 유해성 논란이 있음/ 아래는 네이버 모 카페글)
ㅊㅊ https://cafe.naver.com/2008bunsamo/1458530
아래는 기사
깊어가는 대체품 선택 고민...'흡수체' 유해성 논란은 여전
당 246원 차이...평생 59만원 절약
오버나이트는 보통 수면 시 사용하는 생리대로 누워있거나 뒤척일 때도 생리가 새지 않도록 설계됐다. 중형(양이 보통인 날)보다 10cm정도 길다. 그만큼 가격도 100~200원 더 비싸다.
물론 오버나이트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생리대가격이 높다는 소비자불만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2017년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일회용생리대 평균가격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국가 중 최고수준에 달한다. 한국은 개당 평균 331원, 프랑스는 218원, 미국·일본은 181원으로 100원 이상 비싼 수준이었다.
소비자의 가격부담이 계속되는 동안 일자형기저귀는 오버나이트의 대체재로 거듭났다. 일자형기저귀는 아기들이 입고 벗는 팬티형기저귀와 달리 일반생리대 같은 모양으로 성인이 착용하는 데 무리가 없다. 일자기저귀(포그니 신생아기저귀 소형)가 43cm, 오버나이트(좋은느낌 수퍼롱 오버나이트)가 42cm로 길이도 비슷하다.
그렇다면 오버나이트 대신 기저귀가 정말 경제적일까? 시중에 판매되는 기저귀와 생리대의 개당가격을 조사했다. 단 안전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기저귀를 대체품으로 선택한다는 점에서 유기농제품과 비교했다. 그 결과 일자형기저귀의 개당가격은 123원, 오버나이트는 369원으로 생리대가 246원 더 비쌌다.
여성은 평균적으로 40년 동안 28일을 주기로 5일간 생리를 한다. 오버나이트생리대를 하루에 하나씩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총 2400개다. 기저귀를 오버나이트 대신 사용할 때 최소 59만원이 절약되는 것이다.
생리대 vs 기저귀, 뭐가 더 안전할까?
기저귀를 생리대 대신 사용하는 것은 비단 저렴한 가격 때문만이 아니다. 기저귀는 아기들이 사용하는 만큼 피부친화적이며 용변을 흡수하니 기능차이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문제는 안전성이다. 하지만 기저귀가 더 안전하다고 단정하긴 어렵다. 먼저 기저귀와 생리대의 ‘흡수체’는 공통적으로 SAP(고분자흡수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SAP는 흡수력이 뛰어나 대부분의 제품에 적용된다. 무려 자기 무게의 수백 배에 달하는 수분을 흡수할 수 있다.
그런데 아직 SAP에 대한 유해성논란은 끝나지 않은 상태다. 흡수력이 지나치게 좋은 화학물질은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불안에 따라 최근에는 SAP를 배제한 생리대가 출시되고 있지만 이번 조사대상인 5개 일자형기저귀에는 모두 SAP가 사용됐다. SAP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LG화학은 인체에 무해하다는 입장이지만 불안함에 SAP가 없는 생리대를 찾았던 소비자에게는 기저귀가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없다.
또 일회용기저귀에는 생리대 같은 접착면이 없다. 접착면은 생리대를 속옷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자연성분은 화학접착제보다 부착력이 떨어져 유기농생리대에도 접착부분에는 화학성분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잘 때 뒤척임이 많아 우수한 접착력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생리대가 낫겠지만 생리대의 접착제성분에 불안을 느낀다면 기저귀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생리대와 기저귀는 각각 다른 용도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일자형 기저귀는 아기 소변흡수에 최적화돼있고 가랑이 사이 폭이나 길이가 생리대로 사용하기에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생리대 vs 기저귀, 뭐가 더 안전할까?
기저귀를 생리대 대신 사용하는 것은 비단 저렴한 가격 때문만이 아니다. 기저귀는 아기들이 사용하는 만큼 피부친화적이며 용변을 흡수하니 기능차이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문제는 안전성이다. 하지만 기저귀가 더 안전하다고 단정하긴 어렵다. 먼저 기저귀와 생리대의 ‘흡수체’는 공통적으로 SAP(고분자흡수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SAP는 흡수력이 뛰어나 대부분의 제품에 적용된다. 무려 자기 무게의 수백 배에 달하는 수분을 흡수할 수 있다.
그런데 아직 SAP에 대한 유해성논란은 끝나지 않은 상태다. 흡수력이 지나치게 좋은 화학물질은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불안에 따라 최근에는 SAP를 배제한 생리대가 출시되고 있지만 이번 조사대상인 5개 일자형기저귀에는 모두 SAP가 사용됐다. SAP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LG화학은 인체에 무해하다는 입장이지만 불안함에 SAP가 없는 생리대를 찾았던 소비자에게는 기저귀가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없다.
또 일회용기저귀에는 생리대 같은 접착면이 없다. 접착면은 생리대를 속옷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자연성분은 화학접착제보다 부착력이 떨어져 유기농생리대에도 접착부분에는 화학성분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잘 때 뒤척임이 많아 우수한 접착력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생리대가 낫겠지만 생리대의 접착제성분에 불안을 느낀다면 기저귀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생리대와 기저귀는 각각 다른 용도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일자형 기저귀는 아기 소변흡수에 최적화돼있고 가랑이 사이 폭이나 길이가 생리대로 사용하기에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기저귀에 sap 없는거 전무 혹은 섞어서 씀
와중에 국내 유일(본인들 광고에 의하면/ 타제품 있는지 모르겠음)
no sap 입는 오버나이트를 좋은 느낌에서 출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