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방탈이면 둥글게 얘기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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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Y3KGura2dA
https://www.youtube.com/watch?v=H-SJ3eKdhSA
▲ 이건 전에도 한 번 시이슈 방에 올라왔던 걸로 아는 영상인데... 관련 있는 것 같아서 한 번 더 가져왔어.
맞아... 내가 덧글에 썼듯이 당장 우리가 사는 공산품을 만드는 곳도 기업인데,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그 모든 용기들을 친환경소재나 재활용 가능한 소재들로 바꾸기만 해도 이 고민들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진짜 강제 규제가 제일인 듯... 먹방이나 언박싱도 조금 규제 걸고... 뱉방할 정도로 우리 자원이 넘쳐나는 게 아니라고...
내가 제로웨이스트 실천하고 싶어서 동네 제법 큰 마트에 반찬통들고 갔더니
대번에 그런데 못담아줘요 정책상 못해준다니까요
이런식으로 거절을 경험했어 법으로 규제하거나 기업에서 나서주지 않으면 개인이 실천하는 것도 제약이 있다는게 너무 아쉽더라
이게 문제가 30년 남았으니까 흥청망청 다 쓰고 죽자~~ 이러자는게 아니라 30년 남았으니까 정신차리자 이건데 전자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많은거같음....
세계 여러 나라들이 벌써 음식 비축해두고 대체 식량 개발에 열을 올린다는데 우리 나라가 유독 이 분야에 관심이 없어서 제일 준비가 안 돼 있다고 하더라고... 기후 난민 예측도 우리나라 비율이 높은 편이고...
진짜... 태양광이나 풍력이 되려 더 환경오염을 부를 수도 있다는 것 보고 진짜 띵해짐... 난 애기들 가르칠 떄라도 애들이 환경오염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가르치는데 집중하고 있어...
맞아... 에코 마케팅 받고 여담으로 나 후원금 받고 그 동물을 모티브로 한 '액세서리' 를 팔아버리는 것 떄문에 진짜 띵해짐... 그 후원금이 정말로 그 동물을 위해 사용되는 모습이나 결과를 보여줘야지, 나중에는 그 액세서리 마케팅에 더 열올리더라...
나는 플라스틱 줄이려고 무척 노력하지만 그거와 별개로 인류는 언젠가 핵으로 망할거 같단 불안감을 늘 느껴. 핵은 인간이 건드리면 안되는 범위였어. 인류가 죽으면 자연이 살아난다고 하지만, 아니야.. 인류가 멸망하면 핵 냉각수 갈아주고 할 사람이 없어져 핵폭발이 일어난대더라고. (물론 그렇게 되기전에 지금으로선 기후변화가 더 큰 문제지)
나는 어차피 이렇게 된거 흥청망청.. 이러지 않아. 변화가 얼마나 크건 내 양심때문에 나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려고 노력해. 북극이 녹는건 알았지만 남극도 많이 녹았더라. 남극이 다 녹으면 한반도는 물에 반쯤 잠겨버리더라고(그에 관련해 유튜브 시뮬레이션 돌린 영상들도 많으니 다들 보길). 100년 남았다고 들었는데 과학자들 예상보다 더 빨리 남극도 녹고 있어. 너무 슬퍼. 지구야 미얀해.
난 괜찮은데 애들 굶는건 못보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