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무황제나 황귀비 지도층 뭐 깔 수도 있지 그들도 나름 발버둥치고 개혁을 하긴 했지만
잘 못한것도 있고 (물론 ㄴㄹㅇ에서는 그들이 악역으로만 한쪽으로만 치우쳐 나오는건 확실히 문제 ㅋㅋㅋ )
근데 그 시대 백성까지 밥만 먹이면 되는 개돼지로 보는거 같더라
거기서 왕위를 꿈꾸는 이도가 하는일이라고는
외조부 상단이용해서 황실에 차관주고 황실 부도처리
기생으로 돈벌기
말안듣는 동생 팔자르기
백성들 그냥 밥 나줘주기 (구휼이라고 밥만 주면 되는거야? 참 백성위한 일이라면서 하는 일이 이거뿐임 ㅋㅋ 이러면서 황귀비가 학교세운건 상류층을 위한 교육이라고 깜^^)
이게 다임
백성들은 이도가 밥나눠주니 감사하고 이도가 가진 언론사에 휘둘려서 이도의 계략에 휘둘려서 여기저기 선동으로 몰려다니는 존재들로만 묘사될뿐~
엄연히 그시대 사람들은 만민공동회 같은 곳에서 자기 생각을 가지고 자유발언 하던 사람들임^^
나는 이게 제일 화나더라
결국 이도가 왕위를 포기하는데 (헤이그 특사 밀고까지 하면서 황실 무너뜨리고)
그냥 황실 망하는데 일조해서 일제에게 그냥 떠먹여준셈 ^^
그리고 운우랑 해맑게 백성들을 위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이것도 결국 밥 먹이고 의사 가끔 불러와서 치료 이정도 얘기하는 선임 ㅠㅠ
(이런건 저~~~기 삼국시대에도 있던 복지 ㅠㅠ)
그시대 얼마나 신문물이 들어와서 사상적으로 발전하던 시대인데 에효
(구년이 하나님 타령하는 것도 진짜 단순하기 짝이없음 그시대 종교야말로 학문적으로 더 받아들이던 시대임)
왕조가 무능했다고 해서 일제가 그걸 떠먹게 되는 결말이 옳은거야?
그시대 백성과 민중을 이리 비주체적으로 표현했으니 저런 결말로 흐르게 만든거지 ㅋㅋㅋ
우리나라 역사에서 무능왕조가 무너지면 우리 스스로 새로운 왕조가 다시 세워지고 이걸 반복해왔고
결국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었어 ㅋㅋㅋ
작가는 이부분을 아예 무시하고 곡해한게 가장 비판받을 점이라고 봄 ㅋㅋ
이게 식민사관이라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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