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평창)=윤승재 기자]
신의현(37·창성건설)이 크로스컨트리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의현은 11일 오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km(좌식) 경기에서 42분28초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크로스컨트리스키 첫 메달이자, 이번 대회 한국 선수의 첫 메달이다.
신의현은 전날 주력 종목인 7.5km(좌식)에서 5위에 머무르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다음날 열린 첫 크로스컨트리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그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함께 출전한 이정민도 분전했다. 이정민은 44분6초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0위를 기록했다.
사진(평창)=한규빈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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