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아!
프리랜서 토리라 열심히 일하다가 또 그리워져 올리는 추억 프라하 사진이야
나는 체코에서 4년정도 지내다가 작년에 한국으로 정리하고 들어왔는데 요즘 같은때 특히 그리운것 같아
그때는 또 이런저런 일들때문에 되게 힘들어서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았는데 사진들 보면 그때그때는 참 좋은 추억들이고 기억들이라 너무 그립다 ㅋㅋ
올해 친구들 만나러 프라하 가려고한 계획이 다 틀어져서 너무 슬퍼 ㅠㅠ망할 코로나
내가 프라하에서 가장 좋아하는 나플라브카 햇살 좋은날음악들으면서 술마시면 최고..
연례행사마냥 친구들과 매년 한번씩 타던 페들보트.. 술하나씩 들고 노래들으면 이곳이 천국
나플라브카 보트 펍
조용해서 좋아했던 보타닉가든 근처
울동네 제일 좋아했던 카페
관광지지만 참 좋아해서 한국에서 지인들올때 꼭 갔던 카페
내가 참 좋아하던 프라하 7 울동네
가장 익숙한 프라하 풍경
사진들이 다 따스하고 좋다!
겨울에 짧게 여행 갔었던 기억만 있는데 이렇게 톨이 사진으로 보니 더 정감 가고 좋아 보이네ㅜ
역시 여행자 시선이랑 거주자 시선이랑 다르기는 한가 봐ㅋㅋㅋㅋㅋ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때 나도 프라하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