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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3.10 22:18

    미국 피겨 인기를 올려놓은 이 사건 ㅋㅋㅋ

    헐방에서는 이거 땜에 미국에서 피겨 인기 떨어졌다고 잘못 이야기하는 톨들 있던데

    아니야....찐톨이 퍼온 글대로 저 때 시청률 어마어마하게 폭발했고 그리고 그 담에 적절하게 미셸콴이라는 스타까지 등장하면서

    미국 피겨 인기 전성기를 누리게 되지

    이 사건 들여다보면 미국 황색 저널리즘의 실체를 볼 수가 있어

    미국 기레기들도 기레기인거지

    낸시 캐리건이 정말 얌전하고 좋은 사람이어서 저기에 대해 항상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거기에 반해 토냐 하딩은 자기가 피해자인양 이야기하고 다녀서

    미국인들에게 둘을 바라보는 인상이 완전 극과 극일 수 밖에...

    영화가 미화했지만 미국 내에서 토냐 하딩을 보는 인식은 좋지 않아

    피겨계에서도 결국 인기에 이용만 당하고 내쳐지기도 했고.

  • tory_2 2018.03.10 22:19

    사건에 대한 내용도 아니고 토냐 미화인거야..? 도대체 왜... 

  • tory_1 2018.03.10 22:22

    당시에도 이런 류의 동정론이 없던 게 아닌 게

    낸시 캐리건은 미국 중산층 출신으로 나름 유복하고 교육도 잘 받은 반면

    토냐 하딩은 영화에 묘사된대로 밑바닥에서 올라가서 저렇게 된 데 불쌍하다..이런 말이 없는 건 아니었어

    아무래도 저 영화가 그런 시각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진 거 같긴 해

    흔한...가해자가 저렇게 된 데는 다 이유가 있어..그런 류의 영화..

  • tory_9 2018.03.10 23:17
    @1 낸시캐리건은 3남1녀에 막내로 아버지는 기술공이라 스케이트 비용대느라 쓰리잡뛰고 그것도 모자라서 스케이트장 정빙도 했을 정도로 유복한 중상층이랑은 거리가 먼데 토냐처럼 막나가지 않다보니 사람들이 오해 많이 하는듯.
  • tory_1 2018.03.10 23:54
    @9

    헐..내가 당시 기사 봤을 때는 유복한 중상층이라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니었나봐

    당시 미국인들이 그렇게 생각해서 토냐 하딩에 대한 동정적인 시선도 있다고 들었거든

  • tory_3 2018.03.10 22:19
    나 원래 영화 보기전에 줄거리 찾아보는 타입 아니라서 이 영화도 그냥 피겨 선수의 다사다난 고난극복 희망찬 감동스토리? 그런 계열인줄 알고 보려다가 문득 촉이 이상해서 실제인물 찾아봤더니...짜게 식었다고 한다.....
    토냐 저분 복싱도 했었고 여러모로 관종인듯 하더라... 저런영화 왜만들었는지 모르겠어ㅠㅠ
  • tory_4 2018.03.10 22:24
    토냐가 영화계나 정치계에 연줄있는거 아냐??
  • tory_5 2018.03.10 22:25
    저 영화에 출연한 세바스찬 스탠 새끼가 낸시 케리건 조롱하기도 했잖아
    토냐 하딩을 비롯 제작진 출연진 다 인간쓰레기들임
    그나마 토냐하딩 동정론이 커지거나 하진않고 여전히 안좋은 이미지가 우세라해서 다행임
  • tory_1 2018.03.10 22:28

    난 토냐 하딩이 더 영화화 하기에 좋은 스토리라서 영화화 한 건 그래도 이해함

    제대로 된 비판적인 스탠스만 유지했다면..

    그런데 흔한 가해자가 저렇게 된 데는 다 이유가 있다..이런 류로 흘러가서 아쉬울 뿐

    원래 영화화라는 게 너무 무난한 인생보다 굴곡이 있는 인생이 더 끌리긴 하잖아

    위에도 썼듯이 낸시 캐리건과 집안 환경 차이 나는 것부터가 당시에도 가쉽거리로 쓰였거든

  • tory_6 2018.03.10 22:31
    범죄자 옹호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 영화 때문에 마고로비 비롯 출연진 다 극혐됐어.
  • tory_7 2018.03.10 22:35
    화나죽겠음 진짜 트위터에 벟써 토냐하딩은 피해자라고 토냐가 한게 아니라.남친이 한거라는 개소리보고 열받아서 ..
    아이토냐하는 영화는 낸시 캐리건에대한 2차가해임..
    이거 이후로 아이토냐팀얼굴만 보면 욕나와
  • tory_8 2018.03.10 22: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14:55:18)
  • tory_10 2018.03.10 23:47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옹호라니 진심으로 미쳤구나.

  • tory_11 2018.03.11 00:11
    사전에 낸시 케리건한테 동의도 안 구하고 만들었음... 마고로비 팬이었는데 이거땜에 탈덕했어 ㅡㅡ
  • tory_13 2018.03.11 00:29
    낸시캐리건이 "제작에 반대하지 않았다" 라고 홍보중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실상은 낸시캐리건한테 우리 이거 만든다? 만든다? 싫으면 말하든가 이딴식으로 군거고 낸시캐리건은 거기에 더이상 신경쓰지 않겠다고 했을 뿐
  • tory_12 2018.03.11 00:29
    이 영화랑 여기나온 배우들 몇 진짜 싫어
  • tory_14 2018.03.11 00:59
    아니 낸시를 주인공으로 한것도 아니고 왜하필 가해자를 주인공으로...??
  • tory_15 2018.03.11 01:32
    영화만들게 그렇게 없나 진심 ㅋㅋㅋㅋ
  • tory_16 2018.03.11 03:22
    영화 연출을 봐야 판단할수 있을듯...
  • tory_18 2018.03.11 03: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15 20:39:35)
  • tory_26 2018.03.11 18:14

    이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이 보고 나면 더 기분 구리다고 절대 보지말라는 리뷰가 엄청 많아

  • tory_17 2018.03.11 03:27
    마고로비..... 아니 좀 알아보고 출연하지. 저런거 아예 몰랏을까???
  • tory_18 2018.03.11 03:30
    마고로비가 제작자로 참여한거임
    인터뷰로 세상에는 쿨한 부적응자가 있고, 그리고 나서 토냐 하딩이 있으며 그 사람은 사회에 잘 맞지 않았던것 뿐이라면서 I love that 이라고 까지 함.
  • tory_26 2018.03.11 18:15

    알아보는 정도가 아니고 제작 참여하고 주연하고 이걸로 아카데미 이기려고 캠페인 쩔게하면서 토냐하딩 반짝 셀럽 만들어서 온갖 유명 시상식,행사장에 토냐하딩 끌고다닌게 마고로비임. 엄연히 낸시캐리건이라는 피해자가 있는데 대놓고 가해자 토냐하딩 지지하고. 마고로비라는 배우한테 정 떨어지고 얼굴마저 악독해 보여 이젠

  • tory_19 2018.03.11 04:30

    마고 로비는 저걸 제작자로 참여하면서ㅋㅋㅋㅋ 토냐를 대놓고 옹호하고 아이 토냐 팀은 시상식마다 토냐 데리고 다니면서 범죄자 미화 톡톡히 시켜줌ㅋㅋㅋㅋ 난 저거 보면서 마고 로비가 맛탱이가 간 건지 원래 그런 사람이었는지 어쨌든 존나 웃기더라ㅋㅋㅋㅋㅋ

  • tory_20 2018.03.11 06:28
    위대한 쇼맨 생각나네
  • tory_21 2018.03.11 08:23
    마고로비 세바스찬 스탠 다 싫어짐ㅋㅋㅋㅋㅋ미친것들이야ㅋㅋㅋㅋ
  • tory_22 2018.03.11 08:52
    저 부상도 부상이지만 저 와중에 멘탈 잡고 은메달 딴 낸시캐리건 대단하다 트라우마가 상당했을텐데
  • tory_23 2018.03.11 10:54
    헐.. 마고로비 세바스찬 스탠 대실망 ㅠ.ㅜ
  • tory_24 2018.03.11 12:34
    뭔 영화인지도 몰랐는데 마고로비가 되게 생각없어 보이네
    본인이 똑같이 미러링 당해도 저런말 할가 싶네
  • tory_25 2018.03.11 13:51
    낸시캐리건이 쟤들 고소했으면 좋겠지만...안 그러겠지.. 마고로비 비롯 저 영화 관련인들 극혐이다 진짜로
  • tory_26 2018.03.11 18:18

    이 영화로 조연인 앨리슨 제니도 극비호감. 뻔히 어떤 영화인지 알면서 본인이 어떤 영화에 출연한지는 않고 이걸로 조연상 시상식마다 휩쓰니까 그저 좋다고... 앨리슨 배우 이제까지 엄청 좋아했는데 이젠 출구 정도가 아니고 마고로비, 앨리슨제니, 세바스찬스탠 배우들 다 거의 보이콧 수준. 가해자에 포커스 맞춰 현재까지 이 일로 고통받는 피해자를 또 힘들게 하다니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 불링인지 모르겠어 도른거같아

  • tory_27 2018.03.11 20:01
    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미화영화 맞음ㅋㅋㅋㅋ ㅋㅋㅋㅋ 보기전에 리뷰찾아볼땐 미화 맞다 아니다 이런말 있어서 보고판단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이건 뭐 ㅋㅋㅋㅋㅋㅋ 맞다 아니다 말이 나올 수준이 아닐정도로 그냥 빼박 미화에 피겨도 진짜 거지같이 표현해놓음ㅋㅋㅋㅋㅋㅋ; 피겨팬 보다 짜증났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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