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50대 중후반 고졸 자격증 몇 개로 어린이 돌보미하시다 급하게 퇴직 당하고
여기저기 몸도 많이 아프시고
하실 수 있는 일이 없어서 더 우울하고 슬퍼하시네
내가 권유해서 간호사 조무사 자격증 따시려고 학원에 다니시는데
학원에서 병원으로 실습 나갔는데 "취업 하시게요?" 이러면서 다들 비웃는다는거야.. 듣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다른 중년 여성분들은 무슨 일 하시나 궁금해서..
50대 학벌이 길지 않고도 근근히 살아갈만큼 일할 수 있는 직업은 정녕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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