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아름다운 개새끼

적도의남자 이장일 아역 (임시완)

비열하면서 싸이코 같은 이장일 캐릭터를 그렇게 잘 소화할 거라고 누구도 생각 못했는데 성인 연기자들까지 어떡하냐 걱정할 정도로
아역인데 연기를 너무 잘했음
그리고 더군다나 적도의 남자는 데뷔작인 해품달에 이어 2번째 작품이었는데 신인 답지 않게 잘 해냄

https://img.dmitory.com/img/202008/59T/3xo/59T3xoyLi0aOya80I08wC0.gif

그 유명한 뒤통수짤도 여기서나온거

https://img.dmitory.com/img/202008/tTh/63R/tTh63R9N9Cs060u0CeEwW.gif


https://img.dmitory.com/img/202008/6sB/Ayf/6sBAyfmleok6kOQw2YieQq.jpg
적도의 남자 명장면으로 꼽히는 장면 중 하나인 임시완 (이장일)이 이현우 (김선우) 죽이고
경찰 올까봐 거울 보면서 표정이랑 말투 연습하는 장면 "선우가요? 선우가 왜요? 어쩌다가요?"

https://img.dmitory.com/img/202008/7mu/skr/7muskry5ZC2IqQQg44ECeo.gif

감독이 얼빡 진짜 많이 잡았었음ㅋㅋㅋ
이게 연기 안 배우고 두번째 작품인거도 신기하고
조선시대 마성의 선비 허염에서
아름다운개새끼 이장일을 보고
어려워서 못하겠다던 임시완 설득한 피디도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