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들 워워... 진정하고..
조심스럽지만 이런 글도 도움될 거 같아서 올린다.
참고한다 생각하고 읽어봐줘.
1. 모든 주식 투자가 지금처럼 달콤하지 않아.
지금은 워낙 저금리라서 사실 예금보단 주식에 투자하는 게 몇배 몇백배 이득이야.
하지만 예금은 본전을 늘 보장하나 주식은 언제 반토막이 될지 모른다.
그러니까 절대! 절대로 빚은 내지 마. 유용 가능한 현금! 몇년내로 필요없는 현금!
그런 돈만 투자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야. 큰 수익은 그만큼의 큰 손해를 감수해야 돼.
처음엔 백만원 수익에 만족하다가 투자금이 많으면 천만원 버는데 하는 유혹에 시달리지.
사람 본능이야. 누구나 똑같아.
그 본능의 속삭임에 넘어가면 주식시장에 떠도는 우스개 소리로 한강 간다.
2. 현재의 상승장은 정부에 대한 기대 심리도 있어.
주식장에서는 정부가 가장 큰 세력이야.
정부의 정책. 문재인 대통령의 한 마디로 상한가 하한가가 터져.
정책의 방향을 조심스럽게 살피자.
부동산은 막고 넘치는 유동자금을 주식으로 갔으면 하는 정부의 방향으로 향후 더 상승 가능성을 점치는 사람들이 많아.
그러니까 공매도에 대해서 촉각을 세우자.
현재로선 정부도 공매도를 연장하거나 약화시킬 거 같긴 한데
만약 공매도가 부활하면 바로 매도 물량 터져나올 가능성이 높아.
3. 두번째 정부에 대한 기대 심리로 인한 상승장일 경우.
상승은 중소형보다 중대형주. 시가총액 1조가 넘는 주식들로 몰릴 가능성이 높아
이미 중대형주들 돌아가면서 재미를 보고 있지.
바이오는 원래 투기장이라서 예외지만
그 외엔 올 초반을 주식 시장의 먹거리는 정부의 뉴딜 정책에 따른 뉴딜주였어.
난 뉴딜주 순환매수매도로 큰 수익을 봤는데
저번주부터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했어.
정부의 건전한 주식 시장 활성화 정책이 시작된다면 잡주 세력주보단 중대형주가 주가를 끌어올려야
최소한 부동산보단 나은 투자처라는 인식도 생길테니까.
지금은 주변 환경이 좋고 우리 장의 힘도 강력해.
미친듯이 풀어대는 달러 때문에 달러 약세와 그로 인해 들어오는 외국인들 자금.
코로나에서 승기를 잡은 우리 나라의 입지를 반영하듯 높아지는 국채.
올해 내년 경제상황은 다른 나라에 비하면 무서울만큼 선방했어.
넘치는 유동성과 부동산 투기의 대안. 스마트 동학개미들의 승리로 인한 자신감.
조정만 기다리는 부자 개미들로 인해 당분간은 좋을 거 같아.
하지만 이런 예측이 무색하게 순식간에 얼어붙는 게 또 주식장이더라..
그러니까 언제든 폭락장이 와도 버틸 수 있는 멘탈과 물탈 수 있는 여유자금을 갖고
투자하자.
모두 성투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