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패럴림픽 개회식 무대에서 주제가 ‘평창, 이곳에 하나로(Here as ONE)’를 부른다.
9일 오후 8시 열리는 개막식을 앞두고 조수미는 9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참가 소감을 밝혔다.
조수미는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아닌 패럴림픽의 무대에 서고 싶다고 자진한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사실은 1년 전부터 저는 '패럴림픽 개회식에 꼭 나와주십사'하는 그런 요청을 받아서 아주 흔쾌하게 제가 약속을 했다"며 "그래서 (평창올림픽에) 제가 또 나갈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큰 스포츠 이벤트에 많이 섰다. 북경올림픽, 시드니, 소치, 아스타나 이런 데서 다 개막식에 섰고 그랬는데. 이제는 좀 더 제가 스스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점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가 골고루 행복해지려면 이런 패럴림픽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도 더 높아져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좀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생각해서 사실 패럴림픽 개회식에 나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수미는 패럴림픽 개막식 무대에서 부를 예정인 올림픽 주제가의 가사를 소개했다.
"함께 달려 나가자, 푸른 하늘 끝까지. 꿈을 꾸는 나는 너의 챔피언. 너의 챔피언. 꿈을 꾸는 너는 나의 챔피언. 어둠 속에 한 줄기 그 빛을 따라서 운명을 넘으리라. 우리 함께라면"
http://naver.me/GiQ0ZChi
9일 오후 8시 열리는 개막식을 앞두고 조수미는 9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참가 소감을 밝혔다.
조수미는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아닌 패럴림픽의 무대에 서고 싶다고 자진한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사실은 1년 전부터 저는 '패럴림픽 개회식에 꼭 나와주십사'하는 그런 요청을 받아서 아주 흔쾌하게 제가 약속을 했다"며 "그래서 (평창올림픽에) 제가 또 나갈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큰 스포츠 이벤트에 많이 섰다. 북경올림픽, 시드니, 소치, 아스타나 이런 데서 다 개막식에 섰고 그랬는데. 이제는 좀 더 제가 스스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점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가 골고루 행복해지려면 이런 패럴림픽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도 더 높아져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좀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생각해서 사실 패럴림픽 개회식에 나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수미는 패럴림픽 개막식 무대에서 부를 예정인 올림픽 주제가의 가사를 소개했다.
"함께 달려 나가자, 푸른 하늘 끝까지. 꿈을 꾸는 나는 너의 챔피언. 너의 챔피언. 꿈을 꾸는 너는 나의 챔피언. 어둠 속에 한 줄기 그 빛을 따라서 운명을 넘으리라. 우리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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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수미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