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드씨 나 톨 불가역 듣고 미쳐버리다 (2편 스포 있음!)

아니 진짜 엔딩 미쳤네
저기 한려씨? 당신 뭔데요
너무 무서워요
인형님 저 완전 놀랬다고요

나 그리고 지금 홍열 때문에 죽을 것 같아
211 들으면서
강아 제발 천인인거 말하자
제발 그냥 말하저
산이 지금 용서해 줄 것 같은데? 지금 말하면 어떨까?
응?? 제발 ㅠㅠㅠ 내가 죽겠어
하면서 들었는데 결국 숨겼잖아
노식님 고뇌하면서도 결국 그 선택을 하시는 연기 너무 좋더라
하지만 연기가 좋은만큼 난 말라 비틀어져가 강아 난 진짜 무섭다고

이제 나 무서워서 어떡해
홍열 산이가 알게되면? 나 미쳐버려...
아니 알게 될 수 밖에 없잖아 지금 2편이니까?
그럼 강이 어쩌지?
산이도 어째? 나 원찬님 지금도 연기 너무 무서운데 저 갈등 나오면 나 운다 진짜 원찬님 벌써 무섭고요

그리고 한려씨
조금 짜증나니까 자제 부탁 plz
산이 뭣도 모를 철부지 시절에 만난 여유넘치는 연상 같아서 정말 나 속탄다 인형님 목소리 여유 넘쳐 진짜 우리 강이 불쌍하니까 떠나주세여 그런데 2편 마지막은 좀 무서웠습니다 허억

성귀인 난 당신을 착한 사람이라 생각햌ㅅ는데 어쩜 나한테 이럴수가 있는지? 진짜 창빈은 아무것도 아니었고... 성귀인 무서워요 무서워요 성우님 연기도 넘 잘하셔서 더 무서워요

공주님 있어서 그래도 좀 다행이야 강이 편 있어서 다행이야 (내맘대로 공주님 우리편 만들었으니까 반박 안 받을거야)

희비 아버님... 유승상도 연기 너무 잘해
듣자마자 아 이사람........ 쎄다 싶었어 장난 아닌 인물일 것 같아 목소리에 그런 느낌이 이미 담겨있어 목소리자체로도 인물파악 완료했어 연기 잘하신다 진짜 이거 곽윤상님이 하셔서 좋아

희비는 좀 이제 안쓰러운 것 같아...에휴 좀 짠해 혜원님 목소리가 날 희비를 짠하게 생각하게 만들어ㅠㅠㅠㅠ

그리고 산강 행복해라 ♡ (제발..)

불가역 진짜 너무 재밌어요 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버선발 달려가는 소리 너무 좋아 동양물 느낌 팍팍 날때마다 개저씨처럼 헣허허헣허 하면서 듣는다 비젬도 으음 동양 스멜~~ 날때마다 내가 궁에 있는 것 같고

하지만 내가 2편까지 들어본 결론은 궁에 있으려면 머리가 좋아야겠더라 즉 나는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