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패션이나 렌보시 들을땐 이런 스케일엔 당연히 이정도 퀄은 나와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고 넘겼는데
요즘 하프라인이랑 토주 같은 중단편 라인 몰아서 듣다보니 더 확실하게 느껴진다ㅋㅋㅋ
하프라인 1트랙 시작 하자마자 느껴지는 몰입도 확 끌어올리는 현장감이나(스포츠 좋아하는 톨들 이거 무슨느낌인지 알듯ㅋㅋㅋ)
토주같은 감정물에서 상황에 맞게 오스트들 단조롭지 않도록 적절히 써가며 격양치듯 휘몰아칠때!!ㅠㅠ
사운드에 굉장히 신경쓴다고 느껴져ㅋㅋ
물론 작은 생활 소음 폴리들이 풍성히 나타나는것도 좋은데... 이건 써니나잇 듣다보면 오스트 최소화하고
창고형 작업실 펜 돌아가는 소리나 현우가 움직일때마다 나타나던 밀도있게 채워진 폴리들이 넘 만족스러웠어ㅠㅠ
그래서 나 지금 소취함 뛰어간다!!
내 무덤작도 좀 만들어줘!!ㅠㅠ소취함 장식 아닌거 맞지 아코야???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