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저번 주말에
문목하의 돌이킬 수 있는 읽었는데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아...
이 소설은 내용 얘기하면 다 스포라
자세히 얘기할 순 없지만ㅋㅋㅋ
정여준 진짜...정말...입틀막 했잖아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긴 했지만
진짜 재밌게 읽었고
소설 속 등장인물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는거야ㅠ
현생 살아가면서도 자꾸 소설 속 세상 생각 나면서
너무 막 아련한거얔ㅋㅋㅋㅋㅋㅋ
토리들은 이렇게 여운 남는 소설 어떤거 있었니?
나 저번 주말에
문목하의 돌이킬 수 있는 읽었는데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아...
이 소설은 내용 얘기하면 다 스포라
자세히 얘기할 순 없지만ㅋㅋㅋ
정여준 진짜...정말...입틀막 했잖아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긴 했지만
진짜 재밌게 읽었고
소설 속 등장인물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는거야ㅠ
현생 살아가면서도 자꾸 소설 속 세상 생각 나면서
너무 막 아련한거얔ㅋㅋㅋㅋㅋㅋ
토리들은 이렇게 여운 남는 소설 어떤거 있었니?
노찬성과 에반! 김애란!
나도 이거 읽고 스벅에서 오열했던 거 기억난다...
박민규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자존감 지금도 낮지만 정말 정말 쩌리 시절에 읽었던 소설이라, 여주 편지 부분은 지금도 종종 돌려 읽어봐.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사는지 편지 속에서 너무 자세하게 나와서 와닿았거든.
김연수 - 원더보이
김연수 소설 중에 아련함이 가장 넘쳐서 그런지 자주 보게 되더라
정세랑 이만큼 가까이
한강 소년이 온다 ㅠㅠㅠㅠ 둘 다 평생 못잊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호밀밭의 파수꾼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자기 앞의 생
진짜 주인공들 인생이...ㅠㅠ 여운 엄청 남았음
두개의 달을 걸을 때까지
빛의 기억 (은희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관내 분실 (김초엽)
눈 (오르한 파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