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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7.29 16:35
    금강은 뭔가...캐릭터 자체가 좀 비운의 캐릭터로 짜여진 느낌이라...애니에서 테마곡 이름부터가 비운의 무녀 이런거였을걸......나도 금강 최애다....ㅠ
  • tory_2 2020.07.29 16:38
    생각해보면 이누야샤의 찐사랑이 금강이다 가영이다 하는데 내가보기엔 저둘의 찐사랑이 이누야샤 같음
    모든걸 포기하고 전국시대로 온 가영이랑 죽는순간에도 이누야샤 보고싶어한 금강...
  • tory_1 2020.07.29 16:40
    이거 맞는듯...이누야샤 찐사를 따지는건 의미없다고 보고 저 둘의 찐사가 이누야샤...
  • tory_3 2020.07.29 16:40
    맞아 금강 불행했어 그냥 목숨 바친 위인으로 기억되게 놔둘 것이지 괜히 살려내선 방황하게 만들고. 찐사랑이네 아니네 비교되게 만들고... 딱히 이누야샤와의 사랑이 꼭 오해를 풀어야 할 정도로 대단한 것도 아니었지 싶은데 금강을 두 번이나 모욕한단 생각까지 들었어; 개너무함
  • tory_4 2020.07.29 16:58
    ㄴㄷ 난 카고메 최애지만 카고메가 딱히 사랑받아야 한다는 생각없어서 별상관없음 카고메가 좋아하면 된거지 이누야샤 찐사가 누구든 그렇다고 카고메 안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그럼된거...어차피 카고메가 자기의지로 이누야샤 옆에 부모까지 버리면서 남은거잖아 사랑을 해도 그 주체가 카고메면 된거임
  • tory_5 2020.07.29 17:05
    나도 금강 최애야ㅠㅠㅠㅠㅠㅠ 금강만 생각하면 그냥 맘이 아려...
  • tory_6 2020.07.29 17:07
    본문 다 받는다
    찐사랑이니 뭐니 다 뭔소용이누....그래봤자 내 최애는 죽었는데ㅠㅠㅠㅠㅠ
  • tory_7 2020.07.29 17:07
    어릴 땐 이누야샤 소년만화로 봐서 럽라 관심 없었고 캐들에 대해 아무 생각 없었는데 커서 생각해보니까 진짜 금강 인생 짠내 오지더라 이게 캐릭터 비중 면에서 보면 금강이 어쨌든 이누야샤 첫사랑에 나락에게 집착당하는 포지션이라 비중 높으니 대접좋은 거 아님?처럼 느껴져도, 정작 캐릭터 서사 면에서 보면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에 본인이 원치도 않는 집착에 부관참시 그 자체라... 차라리 되살아나지나 않았으면 평화로웠을 텐데 괜히 되살아나서 고생만 한 거 아닌라 싶기도 하다 그래도 한이라도 풀었으니 되살아난 게 나은 건가... 모르겠다
  • tory_8 2020.07.29 17:48
    이누야샤 찐사랑이 금강이었다고 해도 그게 무슨 소용이야 진짜ㅜㅜㅜ 이미 금강은 죽었는데...
  • tory_9 2020.07.29 17:50
    나두 금강 최애야ㅜㅜㅜ
  • tory_10 2020.07.29 18:06
    나도ㅠㅠ 금강 최애고 너무 불행한 삶을 살아서 슬픈데 럽라때문에 욕먹는게 너무 슬퍼 ㅠㅠ
  • tory_11 2020.07.29 18:37
    진짜 나락한테 집착당한다고 취급좋다는건 어이가 없어;; 무슨 데폭 피해자보고 사랑받는다며 부러워하는 거같음
  • tory_12 2020.07.29 19: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20:15:53)
  • tory_13 2020.07.29 19: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19 02:02:32)
  • tory_14 2020.07.29 19:39

    금강 인생 생각하면 너무 비운하고 기구해서 눈물나는데 그 놈의 첫사랑 설정 때문에 자꾸 안 좋은 쪽으로 머리채 잡히는거 속상하다ㅠㅠ

  • tory_15 2020.07.29 20:15

    그놈의 사람싸움이 뭐길래 쌍년으로 머리채잡히는지 모르겠음ㅋㅋㅋ만화볼때 보면 사랑싸움에 미친 사람들 많은거같음

  • tory_16 2020.07.29 20:45
    진짜.. 금강 자체만 보면 너무 안쓰러워죽는데.. 심지어 나락이든 이누야샤든 온전한 사랑받아서 행복해진것도 아니고 비운 그 자체인데..ㅋㅋ 머리채그만~
  • tory_17 2020.07.29 23:25
    맞아 난 그냥 금강이 행복해지기를 바랐어 얜 진짜 가진 게 없거든 부모가 있어 그 나잇대 누릴 수 있는 여유가 있어..그저 책임감과 사명감밖에 없었는데 그나마 행복했을 때가 이누야샤랑 함께했던 순간이잖아 그런데 간혹 이누야샤가 금강을 사랑한단 사실 조차 금강의 존재 조차 못마땅해하는 늬앙스를 볼 때면 참...
    제발 신작에 안나왔으면 좋겠고 언급도 안됐으면 좋겠어 금강아니면 머리채 안잡힐 자신있거든
  • tory_18 2020.07.30 10:11
    금강 인생 최애인데 넘 공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누야샤 찐사는 금강 피셜이라는 루머 좀 그만 들고왔으면 그거ㅠ루머라고 만화방에도 몇 번 올라왔는데..자기가 그렇게 느꼈다~ 이거면 몰라도..
  • tory_19 2020.07.31 13:59
    나도 금강 최애인데 이누야샤랑 엮이는거 별로 ㅠㅠ 그냥 어딘가에서 좋은 남자 만나거나 아니면 혼자 편히 살면서 행복하면 좋겠다고 망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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