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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지도교수루트랑 히로 호(???)글 이고 주저리주러리 tmi가 진짜 많고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거임 그리고 스포 짱많음. 근데 나 신이남긴것 안봣으니 그거 관련 스포 ㄴㄴㄴㄴㄴ 부탁






진심 존심 상해... 진짜 분해... 마치 너 이런거 좋아하지? 라고 눈 앞에 들이밀었는데 반박도 못하고 근데 인정하자니 존심 상해 ㅋㅋㅋㅋㅋ


왜냐면 나 히로 꽤 좋아하거든... 지금이야 최애 따로 생겼는데 아직도 히로 신기사로 나오면 바로 영파 때려박아서 키워줄 생각 만만일 정도로 좋아함...


근데 이 좋아함이 '흑흑 히로 넘 사랑해 최고야 귀여워 행복해야해' 이런게 아니라 ㅋㅋㅋㅋ '닝겐은... 역시... 흥미로워...!(히로 반대편 응원중)' 이런 느낌의 좋아함이었거든ㅋㅋㅋ


근데 이번에 좀 좀 좀 좀 좀 많이 기분 나빠 히로가 귀엽게 느껴졌음... 사실 난 소년히로로 나와도 절대 얘 미화될 리 없다고 봤고 솔직히 다수는 그냥 봐도 오히려 히로 딱히 글케 아끼지 않고 굳이 따지면 소년히로 와꾸만 좋았을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아마 마지막에 굳이 소년히로 모습같은거 환상으로 안보여준게 히로를 미화시키지 않으려는 마지막 장치였다고 생각함!! 암튼 근데 내 안에서는 미화될랑말랑 하니까 그게 존심 상하고 분하다!! 흑흑


개취로 나는 1회차에서 히로한테 혹한 사람이고() 나 진심으로 6일차 사하무 유해화 장면에서 히로한테 혹했음 암튼 그리고 히로는 개취로 신체에서 제일 흥미롭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거든(여기서 매력은 성적 매력이나 애정이 아니라 뭐랄까 흠.. 인터레스팅 하는 느낌의 매력) 근데 그 뒤로 사실 이스카리오랑 대치할때 빼곤 갈수록 모냥 빠지고 간지 없어지고 뭔가 목적도 안느껴지고 그래서 점점 뽕 빠지고 난 최애를 만나고 암튼 그랬는데


지도교수루트 초반은 내가 1회차때 느꼈던 기분이 고스란히 느껴지고(저 인간 믿을만한 인간인가?+근데 혹한다+좀... 매력적인 쓰레긴데?) 후반은 신체때 느꼈던 기분이 느껴지고 근데 심지어 총까지 줬어 ㅅㅂ 내가 진짜 신체에서 제일 좋아하는게 히로가 남긴 총알이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가 깨닫고 세라핌 겨누던 부분인데 진짜 ㅅㅂ 분하다 이런걸로 감동하는 내가 분하다


근데 사실 게아노르 죽일떄 좀 충격 암튼 근데 이것도 히로를 미화하지 않기 위한 장치 중 하나라고 생각함 뭔가 잘해주지만 그래도 얜 쓰레기야 믿지마! 하고 그리고 그 믿지말라는 장치가 마지막까지 히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게 만든 원동력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건 중간에 안화를 만나던 장면인데, 사실 버받에서 휘사는 똑같았잖아 휘사는 이미 자기가 히로와 한 배에 탔고, 나는 이미 멀리 와버렸으니, 이 길이 맞기를 바랄뿐 하며 갔고 결말은 버려졌지 ㅅㅂ 다시 히로에 대한 적개심이! 암튼 근데 여기서도 똑같이 히로에 대해 자신은 이미 한 배를 탔다고 생각하고... 근데 버받과의 차이점은 휘사는 버받에서 히로의 내면을 보지 못했고, 히로 또한 휘사를 이용하려고만 했지... 그러나 이 판에서 휘사는 히로를 믿었고, 히로는 휘사를 처음엔 다른 이의 말이라고 생각했다가 결국 받아들이고.. 암튼 재밌었음


그리고 히로 과거 아직 다 안풀린거 아닐까 싶고 히로는 어째서 영웅에 집착하게 된거지? 히로는 왜 영웅에.. 어째서 영웅에 그렇게 집착하는 걸까. 가난하지만 할머니의 사랑을 받고 자란거 아닌가. 왜지??


흠... 어쩌면 말이야. 아이솔린이라고 하는 거대한 미지를 앞에 둔 히로는 말이야. 30년에 걸쳐서 그녀를 그리워하고, 증오하고, 경이로워한 히로는 말이야. 심지어 자신은 남들에 비해 약간 똑똑할 뿐이라는 걸 깨달은 히로는 말이지... 자신이 풀지 못하는 저 거대한 수수께끼를 손쉽게 풀어줄 '영웅'을 바란 게 아닐까? 길고, 오랜 시간동안 자신이 풀 수 없는(물론 스스로 자신이 갈 길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었지만 아마 스스로도 한계를 느끼지 않았을까?) 난제를 앞에 두고 있던 히로는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해주는 초월적인 존재를 바라게 된거지. 그리고 아이솔린이란 목표를 위해 역겨운 행동을 행하게 된(타인을 해하는) 자신에 대한 자조와 경멸을 영웅에 대한 동경으로 치환한 것은 아닐까? 자기 자신이 하지 못하는 일을 능히 해낼 그런 영웅... 아마 처음 신기사를 접하게 된 히로는 그리고 자신이 지휘사라는걸 알게 된 히로는 그렇기에 신기사들을 영웅으로 부르는 것 아닐까...


어쩌면 말이야. 마지막에 휘사를 퀸이 될 폰으로 보게 되고, 자기 말로 삼은 히로는 어쩌면 휘사를 영웅으로 생각한 게 아닐까? 그렇기에 자기를 대신해 나를 보내고 스스로 희생한 게 아닐까? 마지막에 히로는 자기는 이제 시간이 얼마 안남았으며, 아이솔린이 자기를 여기까지 이끌고 온 것이라면 그녀가 남긴 마지막 문제는 굉장히 힘들 것이며, 그녀 뜻대로 되고 싶어하지 않아했지. 근데 생각해봐. 히로는 세계를 끝장내고 자신이 살거라고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어쨌든 이계를 접하고 싶어했고 아이솔린을 보고 싶어했던 인간이야. 왜 이제와서 나한테 양보를 해? 이제까지 히로의 행동은 어쨌든 아이솔린 만나고 이계 가면 됨 ㅅㄱ 이랬다고. 이제와서 아이솔린 만나면 힘들거야~ 걔 뜻대로 살기 싫어~ 를 시전하겠어. 히로는 기꺼이 그것을 받아들이고 세계의 진실 한자락이라도 볼 수 있다면 만족할만한 인간 아니었냐고.


그런데 이제 와서 휘사를 아이솔린에게 보낸건... 자신이 풀지 못할 영원한 난제(아이솔린)를 해결할만한 영웅은 지휘사라고 생각하고 대신 보낸 것 아닐까? 나를 위하는 마음이 아니야. 그냥 이제까지 추잡하게 살아왔던 자신을... 그 이전의 자신을 이해해준 사람을 앞에 두고, 그 사람이 어쩌면 최강의 말이 될지도 모르는데, 나의 영웅일지도 모르는데... 만약, 진짜 만약 내 생각대로라면, 히로의 희생은 고결한 영웅심리가 아니야. 자기가 아닌 다른 영웅을 만들고 싶어하고, 자기가 해온 악행들을 이번 한번으로 무마하고 싶어하는 치기어린 어린애야. 이기심이야. 지휘사라는 영웅을 대신 보냄으로서 대리만족하고 싶어하는 것 뿐일거야...


모르겠다. 진짜 나한테 17세 이전의 히로의 성장배경과 공백기의 30년의 히로에 대해 설명해주지 않는 이상 나는 히로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겠지. 그치만 하지만 아마 히로는 그 공백기를 보여주지 않는것이 제일 매력적인 것 같아... 내가 그를 의심하고, 신뢰하지 못하는 것은 그가 어릴적의 모습에서 어떻게 자랐는지 모르니까. 그렇기에 그의 희생이 무엇을 내포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겠지...


이하는 메타적인 이야기


사실 만약 내가 진짜 지휘사였고, 이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이었다면 나는 히로를 정말 싫어했을 것이고, 이번 루트에서 그 어떤 감흥도 못느꼇을 거야. 나는 범죄자 쓰레기의 과거에 동감하며 그를 옹호하고 싶지 않거든


그치만 나는 진짜 지휘사가 아니고, 나는 게임 화면 밖에서 작디 작은 모형정원을 염탐하는 일개 게이머에 불과하지. 그렇기에 나는 히로가 흥미로울 수 있는거야. 히로가 하려는 행위는, 이 작디 작은 세계에서 벗어나 이계를 접하고 무궁무진한 세계를 보고싶어하는 히로의 모든 행위가, 마치 화면 밖에 있는 게이머를 부르는 행위로 느껴지거든... 우류 배드나 웬시 배드같은데서 시시해, 흥미없어, 하면서 보이는 눈깔과 나의 차이가 무엇이지? 히로가 탐구하고자 하는 진리는 바깥에 있고, 그 바깥이 마치 나, 현실처럼 느껴지기도 해. 나를 보러 오기위해 자신이 사는 세상을 버릴 수 있는 존재라니... 흥미롭지 않아??


물론 이건 넘 메타적인 해석이고 ㅋㅋ


그리고 보면서 진짜 진짜 별거 아니다 못해 이상하고 쓰레기같은 망상이고, 안이뤄질거 알고, 그냥 내 작은 바람과 쓰잘데기 없는 망상력이 결합된 가설인데 말이야. 진짜 안봐도 됨. 이 이하는 그냥 내 망상일 뿐임


이계 히로... 라는 망상이 떠올랐음ㅋㅋㅋㅋ 우리가 만난 소년히로와 지금의 히로가 온전히 동일 인물인가? 는 모르잖아. 물론 이 회차의 히로가 나를 데리고 온건 나와 한 약속때문이지만, 사실 내 몸에 무언가가 빙의했어! 같은 상황은 30년이 지났다고 해서 잊기란 어렵겠지 ㅋㅋㅋ 그렇다면 내가 빙의한 히로는 다른 세계선의 히로고, 그 히로는 마지막에 내게 말했잖아. 아이솔린과 나는 똑같다고. 이해할 수 없는, 손에 닿지 못할, 불가사의한 존재.


그리고 버받에서 히로가 낚시성 발언이긴 하지만 유해화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이계 가보면 어때? 신기는 이계에서 왔잖아 이계 가면 부활신기가 있을지도 모르지^^ 이러잖아. 사황루트에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사황이 이계 가서 스승님 만나고 온거 보면 아예 암것도 없는 공간도 아닌거 같고... 암튼 젊은 날의 히로가 흑문이 열리기 전에 이계에 접해버리고 진짜 신기를 얻어서 휘사가 있는 세계로 온다는ㅋㅋㅋㅋㅋㅋ 그런 망상ㅋㅋㅋㅋㅋ


물론 버받대사는 개뻥이겠지만 그리고 히로는 자기 자신이 변하지 않을거라고 확신했지만... 생각해봐. 꼭두랑 희생의 의미가 올바른 모형정원인 세계에서, 이미 몇번이고 다른 루트를 뚫고 심지어 모형정원이랑 피닉루트까지 뚫어버릴 정도로 최고의 변화수인 휘사가 히로를 변화시켰을지도 모르지??


라는 망상을 해봤습니다 ㅎ


암튼 존잼이었고 이제 신남것 볼겁니당


그리고 뻘하게 웃겼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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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흑역사(아이솔린 사랑해요!) 말하니까 휘사랑 눈 못마주치다가 살기로 협박할땐 똑바로 보는 히로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로 좋아합니당)

  • tory_1 2020.07.27 01:20

    ㅋㅋㅋㅋㅋ호글에서 불호 말하는 건가 싶어서 조심스러운데 난 히로 불호거든? 근데 이 루트 보고나서... 여전히 너무 싫지만 히로가 나한테 사랑한다고 하면 결혼까지 할 것 같단 생각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싫은데 너무 좋아 진짜 이게 혐관인가? 

  • W 2020.07.27 01:23

    아니 대체 무슨 일이야 ㅋㅋㅋㅋㅋㅋ 나조차도 히로가 결혼하자고 하면 음??? 누구세요??? 시전할거 같은데 ㅋㅋㅋ뭔가 너무 히로랑 휘사가 운명적인 관계라 그렇게 느껴진거 아닐까?ㅋㅋㅋㅋㅋㅋ

  • tory_2 2020.07.27 01:21
    정성글 추천! 되게 새로운 시선이다ㅋㅋㅋ
  • W 2020.07.27 01:24

    사실 의식의 흐름이야 ㅋㅋㅋ

  • tory_3 2020.07.27 01:23
    스샷에 닉네임 나오면 안돼~
  • W 2020.07.27 01:24

    악 ㅁㅊ 고마워!! 수정했당!!

  • tory_5 2020.07.27 01:37
    헐 넘 재밌게 읽었어ㅜㅜ 히로와 영웅에 대한 해석이 특히 재밌었당... 이번 루트 잘 쓴 것 같다곤 생각했는데 톨 글 읽으니까 조만간 한 번 더 돌면서 세세히 보고싶다!! 히로 캐릭터성 진짜 흥미로운 것 같아
  • W 2020.07.27 01:47

    처음엔 그냥 뻘글이었는데 영웅에 대해 왜 집착하지? 이 생각하다가 급하게 의식의 흐름대로 쓴 거라 ㅋㅋㅋㅋ 구멍이 많을 거 같은데 칭찬해줘서 고마워! 히로 어떤 루트에선 극단적으로 납작한 악역같은데 각잡고 쓰면 진짜 이상하고(?) 재밌는 캐릭터야...

  • tory_6 2020.07.27 02:18
    와 분석글 고마워ㅋㅋㅋ나도 히로 싫어하는데 참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캐릭터라서 신기해ㅋㅋ하 2주년 너무 재밋다ㅠㅠ영칠이 최고야 역시
  • tory_7 2020.07.27 08:05
    분석글 잘 읽었어! 히로 진짜 매력적으로 짜여진 캐릭터인 것 같아 범재라는 걸 끊임없이 인식했을 히로가 특별한 존재(지휘사)가 됐을때 어떻게 느꼈을까? 에 대해 이 글 덕분에 첨 생각하게 됐네 그대로 자기가 가진 자원을 총동원해서 목표를 이룬다! 인게 히로의 캐릭터성인것 같아 ㅋㅋㅋ 바퀴벌레처럼 끈질기고 집요하고 계속해서 실패하지만 굴하지 않는... 히로가 좋은건 결국 인간은 모형정원의 개미1기 때문이지만 휘사나 플레이어나 개미로 끝내고 싶지 않아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네 ㅋㅋㅋㅋ 이 공통 정서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가 히로구나 새삼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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