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영접하러 온 친구가 빵떡을 보자마자 와 진짜 크다x15라고 했다
15번으로 끝난게 다행 아닐까
의외로 유빵떡은 낯을 안 가린다 처음 보는 사람이 와도 간식줄게 하면 냉큼 배를 깐다...
뭔데 지조없는 새끼...
간식 간식 준다고?(헐레벌떡)
자고 일어났더니 애기가 모닝식빵 굽고 있음
저리가렴
우웅 시롱 ㅇㅅㅇ
와중에 가방 뒤지지 말라고
아빠랑 있으면 세상 애기
엄마랑 있으면 약간 자매재질
요즘 이 분 내 테이블에 벌러덩 누워계신다
사소한걸로도 커플놀음 으으!
내가 만든 계란초밥을 노리는
응아 왜 그렇게 갈기는 건데요
온가족이 침대 차지해서
할 수 없이 찌끄래기처럼 누웠는데 애기 왜 베개에서 내려갑니까
미안했는지 머리카락 그루밍해줌 정말 얼척없군
집사 쥬아
자고 있는 엄마 놀래켜주려고 목 길게 빼고 캣워크하시는 분
하지만 엄마가 꿈에서 아빠한테 간식 뺏겨서 실패
7년째 카메라울렁증있는 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