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구성이나 캐릭터성이 골 때리는 측면들 있어서 좋긴한데
은근 이상한 서비스컷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들이 좀 군데군데 들어있어.
굳이 왜? 이런 생각부터 드는 씬들이 제법 있고...
단순히 '추리'면 추리지, 왜 허구추리일까 싶었는데
아 이래서 허구추리구나! 그 부분 알게 되서 그건 좋았어 ㅎ
소재라든가 스토리 풀어가는 방식 자체는 좋고
그림도 어려운 구도라든가 동작 세밀하니 좋은데 아쉬움.
서비스컷들만 쳐내고 표현해 나간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생각보다 아직 읽는 부분에 남주 파트는 그리 많지 않은 느낌.
뒤로가면 비중 달라지는지는 모르겠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