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러들이 원한 건 수정이 아니라 일러에 대한 설명이었음.. 그게 그렇게 무리한 요구인가;;
그 어느 커뮤를 돌아다녀봐도 수정의 ㅅ자라도 꺼낸 사람은 찾아볼 수가 없어ㅋㅋㅋㅋ같은 돈을 낸 독자들한테 이렇게 차이나는 일러를 제공한 것에 대한 피드백을 좀 해달라고 한 것뿐인데 자기들이 독단적으로 일러를 수정하겠다는 결론을 내서 입장문을 올렸고 주해러들은 작가님 두번 일 시킨 개극성들이 됐음ㅋㅋㅋㅋㅋ
이제와서 일러 수정한다고 해서 좋아할 사람이 어딨겠어ㅋㅋ 이게 대체 누구를 위한 수정이냐고ㅋㅋ 이건 독자도 작가도 아닌 플랫폼측을 위한 수정이라고 생각함ㅋㅋ그냥 논란되니까 급한 불 끄려는 느낌이야.. 항의하는 독자들의 논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생각했다면 입장문을 그렇게 내면 안되지
그 일러를 그린 당사자인 작가님이 두 커플의 어떤 모습을 표현한건지 굿즈 산 독자로서 간단한 코멘트라도 듣길 바랬던거였는데 ‘작품 시점의 일러스트’라고만 애매하게 얘기하면 이걸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거임? 괜한 궁예만 더 생길뿐임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얘기할 게 아니라 태해는 이러이러한 상황을 표현했고 주해는 이러이러한 상황을 표현했다라고 한마디만 해주면 의문점도 풀리거 일러 수정할 필요도 없는데 오히려 입장문을 보고나서 궁금증이 풀리기는 커녕 찝찝함만 남음ㅋㅋ
타작품 끌고와서 미안한데 굿즈를 내놓을거면 아예 야ㅎㅊ처럼 했어야됨.. 같은 플랫폼에서 기획한건데 반응이 이렇게 천지차이인거 보면 문제점을 못느끼나?
굿즈라는 건 일종의 팬서비스인데 그 취지에 맞게 기획을 했어야지..
ㅇㅎㅊ도 본편에서는 달달한 분위기가 아니지만 굿즈의 취지에 맞게 본편에서 보기 힘든 밝은 분위기로 연출했고 반응도 폭발적이었잖아
그런 점에서 태해 일러는 굿즈라는 취지에 부합하게 잘 나왔음.. 그거 보고 아무도 기분 꽁기하거나 불만 제기하지 않잖아
반면 주해는? 의문점 투성이임ㅋㅋㅋㅋㅋ
둘의 포즈나 표정으로는 일러가 뭘 표현하고자 하는지 알 수 없을뿐더러 팬서비스의 느낌도 안나ㅋㅋㅋㅋ
그리고 작품 시점이라는 입장문이 납득이 안가는게.. 지금 객관적으로 봤을때 태해가 작품 안에서 연애를 하는중인건 맞지만 저 정도로 쌍방느낌은 아니잖아.. 저렇게 쌍방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건 나도 인지하고 있지만 지금 작품 안에서 둘 분위기가 저 정도는 아니라는거.. 이건 태해러들조자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최근화에서 맛이 쓰다는 태경이 독백보고 안타까워하는 태해러들 많은것만 봐도 그래
그렇게 본다면 태해 일러는 팬서비스용 특별 일러답게 팬들이 본편에서 보고싶어했던 달달한 커플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이렇게 현재 작품시점과 달리 달달하게 표현할 수 있었으면서 주해는 왜 그렇게 표현을 안했는지가 일단 너무 궁금하고..
작품 시점이든 아니든간에 두 커플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걸 아무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는지도 궁금하고..
아예 두 커플의 분위기 차이를 내고 싶었다면 차라리 작품 내에서처럼 주원해수를 애절하게 표현했어도 되는데 해수는 폰 보고있고 주원이는 정면 보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너무 궁금한거임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도 본편에서 멘공 섭공 땅땅 결론난 후에 일러가 이렇게 나왔으면 분위기 차이에 대해 납득이라도 할 수 있어.. 그런데 메인/서브 결정도 안난 치열한 이공일수 작품의 굿즈를 이렇게 기획할 필요가 있었는지.. 그게 제일 이해가 안됨
그 어느 커뮤를 돌아다녀봐도 수정의 ㅅ자라도 꺼낸 사람은 찾아볼 수가 없어ㅋㅋㅋㅋ같은 돈을 낸 독자들한테 이렇게 차이나는 일러를 제공한 것에 대한 피드백을 좀 해달라고 한 것뿐인데 자기들이 독단적으로 일러를 수정하겠다는 결론을 내서 입장문을 올렸고 주해러들은 작가님 두번 일 시킨 개극성들이 됐음ㅋㅋㅋㅋㅋ
이제와서 일러 수정한다고 해서 좋아할 사람이 어딨겠어ㅋㅋ 이게 대체 누구를 위한 수정이냐고ㅋㅋ 이건 독자도 작가도 아닌 플랫폼측을 위한 수정이라고 생각함ㅋㅋ그냥 논란되니까 급한 불 끄려는 느낌이야.. 항의하는 독자들의 논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생각했다면 입장문을 그렇게 내면 안되지
그 일러를 그린 당사자인 작가님이 두 커플의 어떤 모습을 표현한건지 굿즈 산 독자로서 간단한 코멘트라도 듣길 바랬던거였는데 ‘작품 시점의 일러스트’라고만 애매하게 얘기하면 이걸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거임? 괜한 궁예만 더 생길뿐임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얘기할 게 아니라 태해는 이러이러한 상황을 표현했고 주해는 이러이러한 상황을 표현했다라고 한마디만 해주면 의문점도 풀리거 일러 수정할 필요도 없는데 오히려 입장문을 보고나서 궁금증이 풀리기는 커녕 찝찝함만 남음ㅋㅋ
타작품 끌고와서 미안한데 굿즈를 내놓을거면 아예 야ㅎㅊ처럼 했어야됨.. 같은 플랫폼에서 기획한건데 반응이 이렇게 천지차이인거 보면 문제점을 못느끼나?
굿즈라는 건 일종의 팬서비스인데 그 취지에 맞게 기획을 했어야지..
ㅇㅎㅊ도 본편에서는 달달한 분위기가 아니지만 굿즈의 취지에 맞게 본편에서 보기 힘든 밝은 분위기로 연출했고 반응도 폭발적이었잖아
그런 점에서 태해 일러는 굿즈라는 취지에 부합하게 잘 나왔음.. 그거 보고 아무도 기분 꽁기하거나 불만 제기하지 않잖아
반면 주해는? 의문점 투성이임ㅋㅋㅋㅋㅋ
둘의 포즈나 표정으로는 일러가 뭘 표현하고자 하는지 알 수 없을뿐더러 팬서비스의 느낌도 안나ㅋㅋㅋㅋ
그리고 작품 시점이라는 입장문이 납득이 안가는게.. 지금 객관적으로 봤을때 태해가 작품 안에서 연애를 하는중인건 맞지만 저 정도로 쌍방느낌은 아니잖아.. 저렇게 쌍방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건 나도 인지하고 있지만 지금 작품 안에서 둘 분위기가 저 정도는 아니라는거.. 이건 태해러들조자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최근화에서 맛이 쓰다는 태경이 독백보고 안타까워하는 태해러들 많은것만 봐도 그래
그렇게 본다면 태해 일러는 팬서비스용 특별 일러답게 팬들이 본편에서 보고싶어했던 달달한 커플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이렇게 현재 작품시점과 달리 달달하게 표현할 수 있었으면서 주해는 왜 그렇게 표현을 안했는지가 일단 너무 궁금하고..
작품 시점이든 아니든간에 두 커플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걸 아무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는지도 궁금하고..
아예 두 커플의 분위기 차이를 내고 싶었다면 차라리 작품 내에서처럼 주원해수를 애절하게 표현했어도 되는데 해수는 폰 보고있고 주원이는 정면 보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너무 궁금한거임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도 본편에서 멘공 섭공 땅땅 결론난 후에 일러가 이렇게 나왔으면 분위기 차이에 대해 납득이라도 할 수 있어.. 그런데 메인/서브 결정도 안난 치열한 이공일수 작품의 굿즈를 이렇게 기획할 필요가 있었는지.. 그게 제일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