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는데 아빠가 핥고 있어서 당황
막내를 구하러 오는 장녀의 위풍당당한 모습
은 그냥 지가 놀고싶은거였다 애기들을 바라보는 서윗한 애비의 모습 (심지어 조금 젊다)
사실 애비가 다함 애미는 매일 집사가 끓여주는 닭고기 미역국으로 몸보신하고
애비는 틈틈이 애들 분유 훔쳐마시고 그랬음
애기들도 따뜻하니까 자연스럽게 애비품을 파고듬
애미도 젖이 헐었는데 못지 않게 애비도 젖이 헐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
전설의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짤
왜 지가 낳은 것도 아닌데 막내딸 껴안고 감격해서 코까지 빨개지는지 모를 일
항상 애기들 하나씩 집사앞으로 공동육아하자고 물고오고
하루의 끝은 젖먹이는 와이프옆에서 찰싹 붙어서 온가족이 낸내하기
저 조그만 배에서 어떻게 여섯마리가 다 나왔는지
하지만 애들옆에 있으면 애미는 애미구나 싶은 덩치
인데 다들 유전자 분배 어떻게 한건지
6마리중에서 3마리는 애비닮고 3마리는 애미닮았다
요즘도 종종 분양간 애들 사진 보면 갈색털의 애비...얼룩무늬의 애미...뭐 그렇다 ㅇㅇ
(심장마비)
애비는 하나둘 분양가니까 나중에는 와이프를 그렇게 물고빨고....하 커플놈들
젖빠는 손아구 미쳤나 ㅠㅠ
한 2개월까지가 미친듯이 귀여웠고
2살때까지가 환장하게 귀여웠지 ㅇㅇ
지금도 애기인데 3년전보면 말라가지고 또 애기같다
흑흑 너무 사랑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