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가 정부한테 지디피 5%넘김..
GDP의 5%를 넘겼으니 파벨이 어지간한 일들을 벌여도 정부는 묵인해줄 것이다.
공식적으로 30%가지고 있는..
「러시아 GDP의 30%를 쥐고 있는 레드마피아 대부. 일리야 예브치코프
여기서부터 좀 쎄함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테러로 죽은 마피아 보스. 한국의 한 동양인 소년에게 빙의하다?!
그리고 시작된 우연과 우연과 우연...
[……그 애송이새끼 때문에 한국까지 도망 오다니.]
“……?”
난데없이 들리는 이탈리아어
[마지오! 누가 들으면 어떡하려 그래?]
[흥, 한국에서 이탈리아어를 알아듣는 사람이 몇이나 될 것 같아? 게다가 개미새끼 한 마리 없는 로비에서 말이야.]
한국 병원에서 러시아 마피아가....?
수가 듣고 있어 조용히좀 말해 ㅠㅠ
공이 위험함을 감지한 수
“저, 물어볼게 있습니다만, 이곳 병실에 프랑스 남자가 한 명 입원해 있죠?”
“네……. 그건 왜 물으시죠?”
“혹시 얼마나 다친 건지 궁금해서요. 많이 아파 보이길래…….”
링거와 주사기 등을 챙기고 있던 간호사가 고개를 갸웃했다.
“음, 환부가 심한 편이라…… 아마 몇 개월 정도는 입원치료 하셔야 할 거예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간호사가 이렇게 쉽게 알려준다고....?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응? 공부? 그래, 좋지. 과외선생님을 붙여줄까? 수능이라도 볼래?”
“아니오……. 러시아에 가서 다른 세상을 좀 보고 싶습니다.”
마침 빙의한 아이 가족은 재벌...
추위를 녹이는 데엔 보드카만 한 것이 없지.
그것이 얼어붙은 심장이라도 말이야.
오케이 어떤 느낌인지 파악 완료
발끝부터 스멀스멀 기어오르는 불쾌감에 팔을 들어 목을 낚아채려 했지만 끈에 묶인 것처럼 꼼짝도 하지 못했다.
본능이 소리쳤다.
[후회할 거야!]
‘후회? 내가? 저깟 동양인 때문에?’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외침에 차게 실소했다.
빙의한 수를 보고 이질감느끼는 공... 불쾌해서 죽이고 싶어하지만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정말 나를 모르는 거야? 블루마피아 콘(Con)인 안드레이 디 비에라를?’
한창 삼국지에 빠졌을 때 온갖 동양의 병법서를 습득했던 안드레이다.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 했다. 적을 알아야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주옥같은 가르침에, 별 접점이 없었던 파벨 체르늬흐의 생김새며, 취향이며, 하다못해 식성까지 죄다 꿰고 있었는데 정작 당사자는 나를 모른단다.
하고싶은 말은 있지만 나오는 인물들이 외국인이라 개연성 실시간으로 땜빵 중
동양 속담에 이런 말이 있던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동양 속담에 이런 말이 있던가?
팔은 안으로 굽는다.
👀👀👀👀🤷
왜 외국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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