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과락만 넘기는게 목표였던 매국노 탈출기

제목에 써있듯이 한국사 아니 그 요약노트만으로도 150페이지에 달하고, 한 페이지가 널럴하게 써있지도 않고...

무슨 단체는 왜이렇게 많고 불의타 사료는 왜이렇게 많고 진짜 우리 조상님들.... 왜이렇게 열일하셨을까가 나의 솔직한 심정이었음....

7준이라 처음 공부 시작할때 한과목 6-70 나와도 나머지 두세과목 100으로 조져서 합격하는 사람들 많이 보고 ㅋㅋㅋㅋ

'오 그래 70을 목표로 잡자' 라고 (직접 인용) 목표를 잡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70까지 가는 게 존나 가시밭길인데 그걸 또 요령 피운다고 삽질을 엄청 함.........

난 장수생이라 과락 → 80점대 올라오는데 오래 걸렸고 (하지만 다들 빨리 할 수 있음, 난 하기싫어서 밍기적거린거) 

지금은 85에서 95 그냥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야. 

한국사 워낙 고수들 많아서 85-95가 우습겠지.......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나는 40만 넘어서 나머지로 조진다가 목표였다.....(그 목표가 내가 2년을 허비하게 만든 패착 1위임. ㅋㅋㅋㅋㅋ)

(특별한거 없지만 굳이 딤토 외엔 공유하고싶진 않아서 댓글에 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