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
장르소설읽고 이런 생각 든건 처음인데
이거 읽고 사랑에 대한 내 가치관이 바뀌었어ㅋㅋㅋㅋㅋ.. 연애방에 가야되냐 너무 오글거리긴한데 진짜로..
사랑하면 상대방에 대해서 전부 다 알아야 될 거 같구 절대 싸우지 않고 항상 알콩달콩하게만 살아야된다고 생각했었어ㅋㅋㅋ
근데 그게 아니더라. 시윤이가 그걸 깨달았을 때 나도 알게됐어
그리구 개인적으로 우울한 상태에서 읽어서 시윤이한테 과몰입한거같긴한데
안태주 이미친넘이 우울증걸린 시윤이한테 해주는 행동이나 태도, 말에서 진짜 너무 위안받았어ㅠㅠㅠㅜ
모든 우울증환자 지인을 비롯한 애인은 안태주를 보시오
ㄹㅇ 우울증환자를 대하는 자세의 교본 그자체 안태주이샊ㅣㅠㅠㅜㅜㅜㅠ
안태주... 나진짜 이름못 외우는데 너이름은 외웠다.....
근데 안태주 실제로 보면 진쯔 너무무서울거같어 한대맞을거같아 그치않니?ㅎ
여튼 안태주 너무좋아ㅠㅠㅠㅠㅜㅜㅜ 너같은 다정한새끼는 1가정에 1안태주해야된다고본다.
우리 다정한 태주... 발췌보고 가
너무 다정해,,,,,,,
다 읽고나서 이 대사 다시보니까 눈물광광...
죠낸귀여운 우리시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죠낸비싸지만 나는 랍스터.
어쩜이렇게 윤이가 듣고싶어할 말만 쏙쏙 해주냐구요 네?????
혹시 안본토리가 있다면 그저 부러울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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