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설은 3점대도 잘 주워먹는 폭넓은 취향의 토리임을 감안해줘
때가 다가오자 기떡떡떡물이 생각나 둘러보던 중 건진 괜찮은 것들 몇 개 추천!
성녀 이렐리아 - no one 저 : 약간의 더티토크를 견뎌낼 수 있다면 추천!(그리고 중간에 2:1이 한번 나와) 재영이로 유명한 씬장인 노원님 글이야 짧게 읽기 좋다 + 교황과 성녀가 될 운명으로 만난 남주랑 여주인데 남주가 여주한테 막 집착함 아주아주 집착함.. 맛있다!
마법에 걸린 페델미드 - no one 저 : 이것도 노원님 글인데 왜 이렇게 짧아요를 외치며 울었다 역키잡이고 막 연하가 막..! 알지? 남주 데려다 키워주던 여주가 결혼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딴놈에게 넘길 수 없었던 연하가 막.. 막.. 그래!
노 모어 프린스 - 밀밭 저 : 성에 갇힌 채 왕자들의 구혼을 받던 공주와 그를 지키는 용.. 인외 좋아하니? 막.. 어쩌다보니 내새끼처럼 키운 여주에 감기는 용 좋아하니? 후회하지 않을것이야
우린 아니라니까 - 탁경 저 : 작가님은 책임지고 첫째네와 막내네 이야기까지 써주셔야한다 소꿉친구 두 사람 사이의 투닥투닥 로맨스인데 계략남처럼 굴지만 정작 계략을 포기했는데 운명에 휘말려 사고를 치게 되는 주인공 커플이 아주아주 귀여움
말랑말랑해요 - 유채 저 : 이것도 2:1 관계 괜찮으면 추천! 여주가 욕망에 솔직하고 얼굴에 진심이야 로코재질이라고 생각하는데 야하고 웃기고 다함 언젠가 결혼할 남자랑 속궁합이 안맞으면 어쩌지 하고 성인용품점 차린 여주가 귀엽고 웃겨
그럼 다음 호르몬 기간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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