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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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차 아이 8개월
저는 육아휴직 6개월 끝나고 출근중
현재는 남편이 3개월 육아휴직 쓰고 아이 케어중


원래 1년 더 있다 낳을생각였는데 남편이 계속 졸라서
그냥 1년 앞당겨 임신하고 출산했어요


제가 육아휴직 중일때는 남편이 집안일 간간이 하고
애랑 잠깐씩 놀아주는 거 빼고는 신경도 안써놓고
본인이 애를 봐보니 힘든 걸 아는지


육아휴직 3일차부터 나 힘들어.. 자기 이거 어떻게 버텼어?
대단해.. 밤에 갑자기 깰때가 너무 힘들어..
자기 존경할게.. 하더니

1주일차에는
아 근데 이 대단한 걸 장모님은 셋을 키우시고
우리엄마는 둘을 키운거잖아? 와 진짜 대단하단 말밖에는..
잘해야겠다 진짜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길래
왜저러나. 남자들 자식 낳으면 효자된다더니 그런건가
나쁘진 않네 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2주차 될 무렵 퇴근하고 집에왔는데

'자기야 내가 집정리하다가 안쓰는 물건 보이길래
이거 우리엄마 쓰라고 줄까?'

보니까 토스트기길래 어어 쓰신다하면 드려라 했어요

출산전에는 아침을 빵으로 먹었는데 아이낳고나서
아침 안먹으면 허한느낌이라 쓸일 없을 것 같아 드리라한거에요.


오셔서 가져가라 해야지 하길래
뭘 그거 가지러 여기까지 오시라하냐(차 안막히면 편도 2거리)
필요하시다하면 택배로 보내드려~ 했더니 알았다했구요


이후 3-4일 간격으로


하루는 티포트, 3일뒤엔 코끼리청소기,
4일뒤엔 휴대용 미니냉장고, 다시 3일 뒤 핸드블랜더,
믹서기, 오븐 등등..


매일 사용하진 않지만 어쨋든 필요해서 산 물건들을
제가 매일 안쓴다며 엄마주면 안되냐는거에요


처음엔 아 그건 쓰는거야~ 하니까 아 구래? 하고 말았고
그 다음에도 엥? 왜? 나 그거 써. 하니까 아하~ 하고 말았구요

3-4일마다 저러니 하루는 너무 짜증나서


아니 대체 왜그러냐? 다 쓰는 물건이다.
매일 안써도 살면서 필요한 순간이 오니 사놓은건데
그걸 왜 다 갖다주려고하냐 왜그러냐진짜? 하고 화냈어요


엄마네 가봐서 알지않냐? 다 없는거다.
우리가 안쓰니까 엄마 주자는건데 왜 화를내냐
난 최근에 자기가 안쓴 물건들 드리자한건데
그냥 쓴다그러면 되지 왜 그렇게 짜증을내냐 하길래


정도껏 해야지. 매일 안쓴다고 다 갖다주면
정작 내가 필요할 땐 어떡하냐? 다시 사냐? 하니까

다시 사면되지 얼마한다고 그러냬요


아 됐고 뭐 사드리고싶으면 당신 용돈으로 사드려라
집에 쓰던 거 그렇게 드리는 것도 예의 아니고
필요한 거 있으시다하면 당신이 사드려 하고 말았어요


다음날 아침밥먹는데
엄마네는 냉장고도 10년됐고.. 세탁기도 오래됐고
건조기도 없는데.. 하면서 중얼중얼대길래



아 조용히 좀 먹어라
우리시간은 안흐르냐? 우리도 5년뒤면 냉장고 세탁기
집에있는 모든 가전이 10년된다. 하니


참나.. 장모님은 작년에 팔목 아프시다해서 건조기 사드려놓고
우리쓰던거 드리자는데 그게 그리 싫냐? 하더라고요.


작년에 친정엄마가 손목 건초염 수술하셨는데
결혼할 때 여자도 비상금은 있어야된다며 따로
주신돈으로 사드린거에요.
남편한테도 엄마가 결혼 할 때 준돈이라고 말했고요.



건조기는 엄마돈으로 엄마가 산거나 다름없는거고
작년 어머님 생신에 내가 보너스 탄 걸로 가방사드린 건 잊었냐?
그때 가전제품 바꿔드린다고 했는데도 그런거 관심없다고
가방 사달라고 하신분이 어머니다.
살림 하시는분이 불편한거 없다는데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우리 집안살림이나 걱정해라
어제보니 애기 옷 바로바로 안빠니까 곰팡이 폈다
하니 말 없길래 그렇게 끝난 줄 알았어요.



그 이후로 잠잠하다 싶었는데 오늘 일이 터졌네요ㅡㅡ


어제 야근해서 오늘 늦게까지 자고싶다고
10시에 알람 맞춰놓을테니 그전엔 깨우지 말아달라하고 자고있었는데 뭔가 쿵쿵 소리가 들려 거실로 나갔어요.


웬 아저씨가 바로 앞에 있길래 깜짝놀라 누구세요? 하고
거실을 보니 또 다른 아저씨 한분이 안마의자를 분해하고 있더라구요???...


평소에 저 마사지 받으러 자주다니는데 애 낳고 코로나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몸도 찌뿌둥하다 하니 엄마가 큰 맘 먹고
할부끊어서 사주신건데 ;;;; 양팔쪽은 이미 분해가 됐고
아래 발 놓는부분 떼고있길래


아니 저기요? 대체 누구시냐? 아저씨 뭐하시는거냐? 하니
신랑이 애기방에서 기어나와서 씩 웃더라고요


대체 뭔 상황인지도 모르겠고
뭐냐고 말을 해보라고 저분들은 누구시냐
안마의자 고장났냐? 왜 다 뜯어놨냐저걸? 하니까


아 엄마가 허리 아프다고 그래서 엄마네 보낼라고..


와.. 진짜 순간 ㅆ.. 까지 욕이 나왔다가

아저씨 죄송한데 그거 분해할 필요없다
이 사람이 상의없이 불러서 이런다 죄송한데 다시
조립해달라고 하니


옆에서 아니라고 그냥 분해하시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마의자 자기가 사준다고 ㅋ ㅋㅋㅋ.......

아저씨는 어떡하라고? 하면서 화내시고


순간 저도 더이상 못참겠어서

아니 나 사줄필요 없으니까 그 돈으로 니 엄마 많이 사주고
저거 원상복귀 해놔라 당장
그리고 이집에서 나가라 하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밖에서 죄송하다 다시 조립해달라.. 하고
방으로 들어오더라고요. 뭐하는거냐고 니엄마? 나가라고?
미쳤어? 함서 화내길래


미친 거 너 아니냐고 너 저거 누가 사준건지 모르냐?
엄마가 나 하라고 할부끊어 사준거다. 우리엄마는 아직도
할부값 내고 계시는데 저게 얼마짜린 줄은 알고 다시 사준단거냐? 하니 얼마냐길래 400이다. 하니 뻥치지말래요ㅡㅡ....



이 상황에 내가 니한테 거짓말을 왜하냐
상황심각한 거 안보이냐? 진짜 정내미가 다 떨어진다
어머님은 영상통화 하면서 내가 다 말씀드려서 저게 어디서 났는지 누가 할부끊어 사주신건지 다 아실건데
저걸 받는다하시냐? 진짜 다들 제정신이냐 하니까


엄마 모른다고 그냥 내가 우리 잘 안써서 준다고 한게 다라고
하며 개소리를..


모를리가 없거든요


어머님이 그런건 얼마나하냐 비싸지? 하셔서
제가 400주셨대요 하니 오메메 애물단지 아니냐?
너희집가면 한번 해봐야겠다. 근디 사돈 복권맞으셨냐? 하셔서
할부로 사주셨어요~ 했거든요. 그때도 놀라시면서
나이먹구 할부값 내려면 힘드시것다 친정에 잘해 하고
계속 저희엄마보고 대단하시다 하셨는데 그걸 모를리가 있겠어요?



여튼 진지하게 이혼생각해보자
난 이렇게는 못산다. 어떻게 집안살림을 다 시댁에 주려하냐
니가 주려한 물건들 다 내돈주고 산거다
이 집도 둘이 대출받아 갚고있지
시댁에서 뭐 한푼 받은 거 있냐
예단예물 다 생략하자 하시고 집사는데 한푼 안보태주시고
결혼식 준비할때고 축의금이고 우리가 뭐 받은거있냐
생일을 한번 챙겨주셨냐?
5년살면서 애낳고 30만원 받은 게 다다.
그런데 너는 우리집에서 뭐 받았냐
그래도 차는 바꿔주고싶다고 차바꿔줘. 생일이라고 시계사줘
집사는데 5000 보태줘 애낳고 500받았지?
내가 돈갖고 치사하게 이러고싶지도 않고
너가 애키워보니 부모님 고생한 거 이해되니 갑자기
막 효도하고 싶고 그런것도 아는데 그래도 정도가 있지
이건 선 넘은거잖아 나 이렇게는 못살아 진짜
너한테 정이 다 떨어져버렸어


하고 그대로 집나와 친정와있어요

엄마한테 울면서 얘기하니 잘했어~ 우리딸 하라고 사준건데
고놈 아주 혼나야겠네. 온김에 푹 쉬어 하셔서 푹 쉬고싶은데
잠이안오네요


자기일 열심히하고 술 안좋아하고 담배안피고
성실하고 예의바른 거 딱 그거보고 결혼했는데
손에 물은 묻혀도 눈에서 물 나올 일은
절대 없게한다해서 ㅇㅋ했는데
진짜 눈물은 안나는데 너무 열받아서 부들부들해요ㅡㅡ..


너무너무 짜증나는 주말이네요
  • tory_1 2020.07.07 22: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11:50:15)
  • tory_2 2020.07.07 22:57
    그지새끼랑 결혼했네..
  • tory_3 2020.07.07 22:58
    거지새끼
  • tory_4 2020.07.07 22:59
    친정 갔다고 안마의자 고새 보내버리는거 아닌가 몰라
  • tory_7 2020.07.07 23:00
    222 가능성있다 진지하게
  • tory_28 2020.07.07 23: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12 01:14:52)
  • tory_41 2020.07.07 23:12
    리얼이라 소름돋음...
  • tory_86 2020.07.08 09: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6 15:44:40)
  • tory_5 2020.07.07 23: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28 11:16:37)
  • tory_6 2020.07.07 23:00
    아니 시쪽에 뭘 사주고 싶으면 지 용돈에서 깔 생각하고 카드할부로 사던가 왜 살림을 털어
  • tory_8 2020.07.07 23:00
    그지새끼네 완전 시발놈이네
  • tory_7 2020.07.07 23:00
    가성비 효도 미침 시발
  • tory_9 2020.07.07 23:00
    도둑놈이 따로없네 거지새끼가 미쳤나
  • tory_10 2020.07.07 23: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8 11:47:08)
  • tory_11 2020.07.07 23:01
    뭐여 시벌 개 병신같은 거지새끼네
    돈도 없는게 효도를 남의 돈으로 처 할려고하네
  • tory_12 2020.07.07 23: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1 23:32:51)
  • tory_13 2020.07.07 23:01
    시발 장모님 돈으로 효도하는 클라스
  • tory_14 2020.07.07 23:02
    병신인데 돈도없어서거지야
    소름
  • tory_15 2020.07.07 23:02

    텍스트만 봐도 혈압 오른다 ㅡㅡ...

  • tory_16 2020.07.07 23:02
    안마의자 비싼걸 모른다고? 웃기는 병신이네
  • tory_17 2020.07.07 23:02
    남자 진짜 또라이 같다 ... 모자라 진짜.. 
  • tory_18 2020.07.07 23:02
    시발롬
  • tory_19 2020.07.07 23: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9 01:11:48)
  • tory_20 2020.07.07 23:03
    이혼 ㄱㄱ
  • tory_21 2020.07.07 23:03
    거지인가 정말 양심도 없다
  • tory_22 2020.07.07 23: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7 23:22:35)
  • tory_23 2020.07.07 23:03
    남자들 정신은 대체 어떻게 생겨먹은걸까 진지하게 고민된다
  • tory_24 2020.07.07 23:03

    한남은 효도조차 가성비로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ㅆㅂ럼들

  • tory_39 2020.07.07 23:10

    22222 소름이다...

  • tory_54 2020.07.07 23:41
    3333333
  • tory_25 2020.07.07 23:03

    주작 아냐? 대놓고 넘 거진데??

  • tory_26 2020.07.07 23:03
    무슨 시발 거지새끼가 굴러와서
    자기전에 빡친다
  • tory_27 2020.07.07 23:04
    아니 어떻게 장모가 딸 쓰라고 사준걸 시댁에 보낼 수가 있어?
  • tory_29 2020.07.07 23:04
    거지네 진짜;; 정떨어질만 하다
  • tory_30 2020.07.07 23:06

    저남편에게 가족은 아내와 아기들이 아니라

    엄마네 ㅎㅎ

  • tory_31 2020.07.07 23:06
    거지근성으로 똘똘 뭉쳤네..
  • tory_32 2020.07.07 23:07
    .....남편 너 그냥 다시 니 엄마한테 가라. 평생 엄마랑 살렴.
  • tory_33 2020.07.07 23:07
    다시 집 오면 안마의자 없을듯
  • tory_34 2020.07.07 23:07
    반대로 지 엄마가 사다준거 아내가 안 쓰는 물건이라고 친정 가져다주면 잘도 가만히 있었겠다
  • tory_62 2020.07.08 00:17

    글보니 사준 게 하나도 없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35 2020.07.07 23: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07 10:33:32)
  • tory_36 2020.07.07 23:09
    그지새끼가 다 있어 헐
  • tory_37 2020.07.07 23:09

    거지새끼

  • tory_38 2020.07.07 23:10
    근데 너무 한남스런게. 엄마 드리려면 새거 사드리지. 지 돈 안들이고 집에 있던 거 갖다 나르는게 가성비 오지게 따지는 한남답다.
  • tory_40 2020.07.07 23:12
    이래서 반반결혼하지 말라고 하나봐 남자 조건 하나도 안보고 배우자가 당연히 갖춰야할 기본적인 것만 보고 결혼하면 저꼴 나네 구질구질 거지 새끼 같으니
  • tory_42 2020.07.07 23:13
    난 남편 쓰라고 시모가 사준 걸 우리 엄마 주고싶진 않은데;;
    드럽게 쓰던 걸 드리냐
    내가 새거 사주지
    효도마저 가성비 효도네ㅜㅜ
  • tory_43 2020.07.07 23:13
    ㄹㅇ 거지새끼를 집에 들였네ㅋㅋㅋㅋ 빨리 내쫓으시길
  • tory_44 2020.07.07 23:16
    뭐냐 글 보면서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
    그나마 이성을 가지고 대화하신게 존경스러울 따름임
    지 돈은 하나도 안쓰고 남의 돈으로 효도에 생색이야
  • tory_45 2020.07.07 23: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04 00:50:45)
  • tory_46 2020.07.07 23:28
    부인 장모 등쳐먹은 돈으로 효도 해야되냐
    ㅂㅅㅅㄲ
  • tory_47 2020.07.07 23:31
    와 신개념 대리효도네
    효도가 하도 싶으면 니가 니 돈 쓰면서 하세요
    생색은 내고 싶고 돈은 쓰기 싫고?
  • tory_48 2020.07.07 23:35
    그렇게 선물 주고 싶으면 남편이 남편돈으로 새 물건 사주면 되잖아 자기 부모한테 중고물건 선물로 주고 싶을까? ㅡㅡ 진짜 가성비 지린다
  • tory_49 2020.07.07 23: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4 00:02:59)
  • tory_50 2020.07.07 23:35

    미친 좆같은 새끼. 도둑새끼도 아니고 염치도 없네. 미친..친정집이 여유있어서 차바꿔주고 하니까 간댕이가 배밖에 나왔네. 돈 많으니 다시 사겠지 싶은가? 아님 비상금이 또 있겠지 싶나? 조팔새끼 이혼이 답이지. 하나를 보면 열이 보임. 싹수 노라면 더 더러운꼴 보기전에 버리는게 답임.

  • tory_51 2020.07.07 23:36

    왜 저렇게 쪼잔한 놈이 결혼까지 했을까.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온다. 그리고 쓰던 물건 좋아하는 부모가 어디에 있어. 보낼거면 새로 사줘야지. 진짜 쓰레기 새끼네

  • tory_52 2020.07.07 23:36
    상그지네
    세상에
  • tory_53 2020.07.07 23:39

    이래서 너무 물정모르고 어수룩한 애들은 안 돼..

    살다보면 알아아야할 것들을 너무 늦게 알아버리면 오바란 걸 함..

    오바총량의 법칙이라고 오바 떨거 다 떨어야 끝나는데 차라리 어릴때 다 떨어놓으면 되는걸

    나이 처먹을만큼 처먹고 오바하면 더 가짢고 정떨어짐ㅋ

    근데 여자는 안그러냐고? 응, 안그럼ㅋㅋㅋ남자만 그럼ㅋㅋ

  • tory_55 2020.07.07 23:41

    애 낳으니까 본색 드러낸거라고 봄

  • tory_56 2020.07.07 23:44
    한남새끼들 남의 돈으로 기분 내는 건 일등이야
  • tory_57 2020.07.07 23: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21 14:54:15)
  • tory_58 2020.07.07 23:49

    양심 도랏냐 세상에 

  • tory_59 2020.07.07 23:52

    그지가따로 없네

  • tory_60 2020.07.07 23:57
    집에서 제일 비싼 남편 시댁에 선물로 드리자ㅋㅅㅋ 유지비만 많이 들어가고 안 쓰니께
  • tory_61 2020.07.08 00:08
    와 읽다가 점점 빡침 진짜...
  • tory_63 2020.07.08 00:18

    아오 거지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남주제에 가성비도 구려 여자네 집에서 얻어쓴건 존많인데 지돈으로 셀프효도도 못해서 와이프 돈으로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구질구질해 

  • tory_64 2020.07.08 00: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23 17:05:32)
  • tory_65 2020.07.08 00:23
    제발 이혼했으면 좋겠다 본문 여성분
    저 거지같은 거 없는 게 나을 것 같은데
  • tory_66 2020.07.08 00:29
    백퍼 안마의자400인거 알고 줄려고한거임
    지가 사준다며 그거 사드리지 왜쓰던걸주냐고
    400인거 알고 줄려고 한거
    이혼이답임
  • tory_67 2020.07.08 00:30
    개또라이 새끼들이 왜이렇게 많아 존나 남편새끼 거지냐
  • tory_68 2020.07.08 00: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15 15:49:25)
  • tory_69 2020.07.08 00:47
    미친놈
  • tory_70 2020.07.08 00:49

    아오 빡쳐 이래서 돈 없는 남자랑 결혼해 주지 말라고 하나보다

    돈 없는걸로 뭐라하고 싶지 않은데 마음 씀씀이가 거지, 도둑놈 마인드는 같이 살면 안됨

  • tory_71 2020.07.08 01:13
    존나 구질구질하게 구네ㅋㅋㅋㅋ
  • tory_72 2020.07.08 01:28
    와..
  • tory_73 2020.07.08 01: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8/09 05:01:53)
  • tory_74 2020.07.08 01:46
    하... 씨발새끼 진짜
  • tory_75 2020.07.08 02:04
    레알 정떨어짐 저런거랑 어떻게 살아
  • tory_76 2020.07.08 02:23
    똥 심은데 똥났네~ 사돈이 딸래미 위해서 할부로 산 비싼 안마의자 냉큼 받겠다는 엄마나 아내 물건 허락도 안받고 엄마 주겠다는 거지새끼나 아주 지랄 맞은 집구석이다ㅡㅡ 저런 거지새끼 건사해주면 안됨. 빨리 반품했으면.
  • tory_77 2020.07.08 02:23
    돈 없는 남자랑 결혼하면 저렇게 됨
  • tory_78 2020.07.08 03:09
    거지다 거지 이혼하시길
  • tory_79 2020.07.08 03:19
    아오 시발 거지같은 한남새끼 글쓴이 이혼하고 광명찾길
  • tory_80 2020.07.08 04: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9 04:52:24)
  • tory_81 2020.07.08 05: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05:42:49)
  • tory_82 2020.07.08 05:39
    후기 시원하다 결단력 있으시네
  • tory_83 2020.07.08 06:40
    @82

    저 모든 사건이 3일만에 후다닥 일어난다고??

  • tory_84 2020.07.08 07:54
    @83 원글도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숨어있어서 읭스럽지만 그래도 있을법한 얘기라고 생각하며 읽었는데
    후기 보니 너무 주작냄새가 심하다 ㅋㅋㅋㅋㅋㅋ
    1편이 관심 받으니 너무 신나서 후기 쓰느라 소설티를 감추지 못한 듯 ㅋㅋㅋㅋㅋ

    댓쓰고 본문 젤 위로 올라가서 보니까
    육아휴직 6개월 했으면 출산휴가 3개월 보태서 최소 출산 9개월 후 출근인데 그것도 모르는 것 같고
    애가 8개월이면 부부는 모든 세상의 중심이 8개월 아이에 맞춰서 돌아가는데 저 소설엔 그런 부분이 하나도 안나타있어
    하다못해 짜증나서 집을 나간다 했을 때도 (애를 두고)(애를 데리고) 둘 중 하나라도 표현 해야하는데 아이에 대한 부분이 쏙 빠져있음
    그리고 후기 보면 출산 후에 엄마가 4개월 무이자 카드할부(설정봐라 ㅋㅋㅋㅋㅋ) 로 사줬다고 했는데 위 본문엔 아직도 할부내고 있다는 표현이 나옴.. 앞뒤 너무 안맞어....
  • tory_85 2020.07.08 09:50

    후기 보니까 읭? 싶음....

  • tory_70 2020.07.08 18:29
    @84

    그러고 보니 4개월 무이자 할부 ㅋㅋㅋ이상하다 ㅋㅋㅋ

    급히 쓰다보니 정확하게 못 쓴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찬찬히 다시 읽어보니 안마의자 바이럴인가 싶다 ㅋㅋㅋㅋㅋㅋㅋ

  • tory_87 2020.07.08 11:18

    진심 비혼글

    주작 아닐듯 저정도까진아니더라도

    저럴 놈들 오조억명

  • tory_88 2020.07.08 15:18
    주작같아..
  • tory_81 2020.07.08 20: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05: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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