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의 장르는 공포/스릴러/액션입니당... 귀신 짤 최소화하긴 했지만 그런 거 아예 못보는 톨들은 백스텝 추천
1. 너 진짜 봤어?
친구들과 무서운 이야기 삼매경인 민지. 실제로 귀신을 본 사람은 없는 건가, 하는 도중 친구들이 무언가를 알려줌.
윤영이 실제로 귀신을 본다는 것.
민지에게는 빠꾸라는게 읍어요
윤영이 시원하게 대답을 하지 않자 민지는 친구들과 함께 윤영을 조롱함.
그러자 민지와 친구들에게 약통을 건네주는 윤영. 정말 귀신을 보고 싶다면 먹어보라고 함. 민지는 망설임 없이 먹음.
역시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던 민지의 눈이 갑자기 붉게 변함.
그리고 민지의 눈에 보이는 것은
진정이 되자 자신에게 환각제를 먹인 게 아닌가 싶어 윤영에게 따지러 간 민지. 그리고 민지는 윤영의 눈을 발견함.
그러나 윤영은 약을 먹지 않음.
그렇다면 여태까지 윤영이 혼자 봐온 것은?
2. 너도 봤지?
여전히 윤영의 눈에는 남들이 볼 수 없는 것이 보임. 그리고 여전히 모른 척하고 살아감.
인적 드문 화장실에서 우연히 만난 윤영과 민지.
Q. 윤영이 이런 말을 한 이유는?
A.
이제 약효가 떨어져서 그럴리 없는데 교문에서 윤영이 본 눈을 역시나 봤다는 민지.
결국 이렇게 귀신으로 인한 엔딩...
스포)근데 윤영이가 도와줘서 살아욘^*^
3. 너도 봤잖아.
누군가를 떠올리는 민지와 지칠대로 지친 윤영.
그 이후 민지는 학교에서 가위에 눌려 큰일날뻔하질 않나, 갑자기 오밤중 길거리에서 웬 미친 여자가 도와준다면서 칼빵을 놓지를 않나, 인생이 영 꼬임.
스포) 근데 민지 깡따구가 열라 쎄서 살아욘^*^
민지에게 경고하는 윤영.
자신을 쫓아다니는 귀신때문에 갈 곳 없이 헤매이던 윤영은 우연히 민지가 알바하는 편의점에 들어가게 됨.
여전히 자기는 귀신 같은 거 본 적 없다는 민지와 답답해하는 윤영.
4. 사냥감
한편, 윤영과 민지 외에도 귀신을 보는 사람이 존재했음.
바로 민지의 동생인 민호.
자신과 민지 외에도 괴물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인터넷을 돌아다니는 윤영.
다 거짓말만 하는 와중 처음으로 믿을만한 글을 발견함.
[정보] 귀신이라는 표현은 잘못됐어 그들은 단순히 사람을 죽이려는게 아니야. 그들은 목적을 갖고 있어. 미디어에 나오는 것처럼 단순히 목숨을 빼앗거나 놀래키는게 아닌 그들은 사냥감을 쫓는 사냥꾼에 가까워. 난 그들을 '포식자'라고 불러.
[정보] 녀석들을 목격하면...
혹시라도 녀석들에게 맞설 생각은 마.
혼자선 이길 수 없어.
사냥감이 사냥꾼을 잡는 일은 불가능해.
힘을 합쳐야 해.
사일런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글쓴이는 1년 전 겨우 글 두 개만을 남긴 후 어떠한 곳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음.
여전히 남들이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더군다나 최근에는 자신의 존재를 눈치채고 쫓아다니는 귀신까지 생긴 윤영.
윤영은 결심을 한다.
5. 사냥꾼
혼자 지하철에 타서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윤영.
그 대상은 바로 윤영의 그림자.
윤영의 그림자는 윤영을 극도로 증오하지만 윤영을 해치지는 못한다. 왜 그럴까?
그리고 윤영은 그림자에게 무엇을 부탁하려는 것일까?
삼촌의 부탁으로 사촌동생들을 놀아주고 있는 민지. 동생들은 숨바꼭질을 하고 싶어 한다. 민지가 술래가 되어 시작한 숨바꼭질.
민지의 눈이 다시 변했다.
괴물을 본 민지.
민지는 서둘러 동생들을 데리고 집 밖으로 나감.
하지만 동생은 결국 괴물한테 영혼을 빼앗기고 쓰러짐.
자신을 쫓아다니는 괴물을 잡기로 결심한 윤영.
동생의 일에 죄책감을 느끼는 민지. 그런 민지의 곁에 또다시 괴물이 나타남.
Q. 이런 상황에서 민지는 어떻게 나오나요?
A. 개빡칩니다.
괴물을 유인하는데 성공한 윤영.
맨손으로(...) 괴물을 잡아 족치는 민지.
드디어 사냥감들이 사냥꾼을 잡았다.
6. 전환
괴물이 보이는 걸 친구한테 털어 놓았던 민호. 그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그 사람은 바로 윤영이 봤던 사일런.
사냥감이 사냥꾼을 잡은 그날 밤, 윤영과 민지는 전화로 서로 이야기를 한다.
다음 날, 민지는 괴물로 인한 분을 이기지 못하고 교실에서 사고를 친 뒤 뛰쳐나옴.
그런 민지에게 말을 건네는 한 아이.
너도 볼 수 있는 거냐고 물은 아이는 자신을 소연이라고 소개한다.
민호는 친구를 통해 사일런을 만남. 사일런의 본명은 정태.
민지가 사고를 친 그날 저녁, 윤영은 민지를 만나 어릴 때부터 자기가 모아온 괴물에 관한 정보를 보여줌.
정태에게 어쩜 그렇게 겁도 없이 괴물들을 마주하냐며, 감탄하면서 묻는 민호.
윤영의 수첩 첫 장에 적힌 것.
민호에게 조언하는 정태.
다음날 아침, 학교에 가는 윤영에게 말을 건네오는 소윤.
윤영과 윤영의 그림자는 도대체 무슨 관계일까? 민지는 동생의 복수를 할 수 있을까? 소윤과 정태는 머하는 놈들일까요? 얘네 도대체 어뜨케 될까요?
https://m.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24274&no=&seq=
궁금하다면 네이버 토요 웹툰 먹이(☝ ՞ਊ ՞)☝
끝내기 애매해서 등장인물들 얼굴 자랑하고 끝냄
윤영이
민지
내최애 ♡소유니이이♡
정태
민호
먹이 봐조 얘드라 존잼이야( ༎ຶŎ༎ຶ ) 존잼 스토리+쩌는 작화+오지는 캐릭터+오타쿠 껌뻑 죽는 관계성!! 그게 다 먹이에 있다!!!!!! 오타쿠라면 즈얼대 먹이 싫어할 수 업따!!
모두 먹이 봅시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