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쇼핑몰 '치유의 옷장'에서 럭키박스를 구매한 한 소비자가 "9만 9천원 럭키박스 상태"라는 게시물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럭키박스를 구매한 해당 소비자는 "99000원 속는셈 치고 샀는데 돈주고도 안살 디자인이다. 돈 버린거 맞죠?"라며 3벌의 옷 사진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와 연보라색 셔츠, 연분홍색의 롱 원피스가 담겨있다.
소비자는 "이별이라고 말하는거면 폐업땡처리인데 땡이 완전 땡이다. 내가 생각한 그땡이 아님. 아무튼 고생 많으시네요. 이별은 언제나 씁쓸하지요 치유와의 이별도 이렇게 씁쓸하구 연보라 셔츠 어쩔거냐며 상상도 못했다"며 럭키박스의 옷 상태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이번에 산거냐고 묻는 지인에게 해당 소비자는 "방금 뜯어보고 기겁했다"고 전했다.
사진을 확인한 지인 또한 "이거 세개 99000원이에요?"라고 되물으며 믿을 수 없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셀럽 치유의 논란이 이번이 처음만은 아니다. 치유는 앞서 귤 택갈이 의혹, 상한 과일판매 등으로 논란에 휩싸여 여러차례 해명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개에 원가 오천은 되려나", "아니 왜 산건데...? 9만 9천원 버리기?", "논란 없던 사람도 아니고 대체 저기서 돈을 왜씀", "이번이 첫 논란도 아니고 그동안 논란 엄청 많았는데 아직도 사주는 사람이 있다니"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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