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아이셋키우고 이렇다보니 외출이 쉽지 않습니다.
어린아기들은 아니고 취학아동과 미취학아동입니다.
최근에 집근처 프렌차이즈 까페를 가게되었는데 1,2층짜리이고 전망이 좋아서 오픈 때부터 2층을 주로갔고 대형좌석이 2층에있어서 모임있을 때도 가기도 했어요. 5년정도 되었구요.
코로나때문에 몇 달 못갔는데 2층에서 대부분이 공부중이더라구요.
부모님과 같이 가다보니 화장실있는 2층이 편해서 올라갔지만 너무 조용해서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까페에서 아이들이 디저트와 음료 먹는다고 음 맛있다. 이건 달다. 이런류의 대화를 했어요.
결코 소리지르지 않았고 자리에 앉아서 대화를 했어요.
막내는 할아버지랑 화장실에 갔었고 정말 앉자마자 그얘기부터 했는데 뒷자석에 앉은 학생이 아이씨하면서 짜증을 확내는거예요.
평소 아이데려가면 최대한 피해안주려고 노력하다보니 친구들도 그렇게까지 하지않아도 된다할정도로 아이들을 케어해왔어요.
어느정도 머리가커지니 대화로 통제도 잘되구요.
부모님은 좋은게 좋은거라며 화장실다녀오면 1층으로 가자고 하셨어요.
잠시 기다리는 사이에도 몇번이나 혼잣말을 어찌하는지..
신랑에게 아이들데리고 먼저가자고하고 내려와버렸어요.
좌석이 몇개없는곳이 아니고 100석은 되어요.
거길 띄엄띄엄 앉아있었고 그러다보니 1층은 만석이어서 좁은좌석 신랑이랑 저는 서서 먹고 아이들 아이스크림추가로 사주며 후다닥먹고 나와버렸어요.
판에보면 아이들 얘기 많은거 알아요.
그런데 아이뿐만아니라 어른들이라도 가벼운대화가 힘들만큼 조용한까페는 오히려 적응이 안되네요.
모임하고 가기좋은곳인데 더이상가지도 않을거라고 어른들도 얘기하실정도였어요.
전망이 좋아서 평일가보아도 2층에는 식사후에 많이들 오는곳이고요.
물론 제 기준이라 남이 보았을 때 목소리가 컷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친구들과 까페가도 그정도는 대화를 했기에 고작 아이데리고 있다는 이유로 눈치를보고 피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저도 눈치를보게되니 외식이든 외출이든 하기가 싫어요.
아이들 욕먹이게하기 싫어서요.
저희행동으로도 아이들을 쳐다보니까요.
아니곳도 있었어요. 친구들끼리만가다가 아이데리고 간 단골집이었는데 제가 최대한 조용히시킬게요 하니까 사장님이 아이들이 웃고떠드는건 크면서 당연한거라고요~
그럴때는 말씀만으로도 참 감사하더라구요.
뛰어다니고 물건아무거나 건드리고 소리지른것도 아닌것까지 눈치보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이들도 같이 다니다보면 배워요. 안되는구나라고..
하나의 사회교육이라고보고 저희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일부분이 자기자식만 귀하다고 여기는 행동을 하시는데 그런분들은 저도 욕합니다.
그 일부분으로 인해 같이 싸잡아서 안좋게 보시는거 이해는 하지만 대화를 하는 공간에서는 대화는 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https://m.pann.nate.com/talk/352569314?&currMenu=talker&page=1
https://img.dmitory.com/img/202006/6V0/DWE/6V0DWExS9ig8aakMm0skqI.png
어린아기들은 아니고 취학아동과 미취학아동입니다.
최근에 집근처 프렌차이즈 까페를 가게되었는데 1,2층짜리이고 전망이 좋아서 오픈 때부터 2층을 주로갔고 대형좌석이 2층에있어서 모임있을 때도 가기도 했어요. 5년정도 되었구요.
코로나때문에 몇 달 못갔는데 2층에서 대부분이 공부중이더라구요.
부모님과 같이 가다보니 화장실있는 2층이 편해서 올라갔지만 너무 조용해서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까페에서 아이들이 디저트와 음료 먹는다고 음 맛있다. 이건 달다. 이런류의 대화를 했어요.
결코 소리지르지 않았고 자리에 앉아서 대화를 했어요.
막내는 할아버지랑 화장실에 갔었고 정말 앉자마자 그얘기부터 했는데 뒷자석에 앉은 학생이 아이씨하면서 짜증을 확내는거예요.
평소 아이데려가면 최대한 피해안주려고 노력하다보니 친구들도 그렇게까지 하지않아도 된다할정도로 아이들을 케어해왔어요.
어느정도 머리가커지니 대화로 통제도 잘되구요.
부모님은 좋은게 좋은거라며 화장실다녀오면 1층으로 가자고 하셨어요.
잠시 기다리는 사이에도 몇번이나 혼잣말을 어찌하는지..
신랑에게 아이들데리고 먼저가자고하고 내려와버렸어요.
좌석이 몇개없는곳이 아니고 100석은 되어요.
거길 띄엄띄엄 앉아있었고 그러다보니 1층은 만석이어서 좁은좌석 신랑이랑 저는 서서 먹고 아이들 아이스크림추가로 사주며 후다닥먹고 나와버렸어요.
판에보면 아이들 얘기 많은거 알아요.
그런데 아이뿐만아니라 어른들이라도 가벼운대화가 힘들만큼 조용한까페는 오히려 적응이 안되네요.
모임하고 가기좋은곳인데 더이상가지도 않을거라고 어른들도 얘기하실정도였어요.
전망이 좋아서 평일가보아도 2층에는 식사후에 많이들 오는곳이고요.
물론 제 기준이라 남이 보았을 때 목소리가 컷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친구들과 까페가도 그정도는 대화를 했기에 고작 아이데리고 있다는 이유로 눈치를보고 피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저도 눈치를보게되니 외식이든 외출이든 하기가 싫어요.
아이들 욕먹이게하기 싫어서요.
저희행동으로도 아이들을 쳐다보니까요.
아니곳도 있었어요. 친구들끼리만가다가 아이데리고 간 단골집이었는데 제가 최대한 조용히시킬게요 하니까 사장님이 아이들이 웃고떠드는건 크면서 당연한거라고요~
그럴때는 말씀만으로도 참 감사하더라구요.
뛰어다니고 물건아무거나 건드리고 소리지른것도 아닌것까지 눈치보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이들도 같이 다니다보면 배워요. 안되는구나라고..
하나의 사회교육이라고보고 저희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일부분이 자기자식만 귀하다고 여기는 행동을 하시는데 그런분들은 저도 욕합니다.
그 일부분으로 인해 같이 싸잡아서 안좋게 보시는거 이해는 하지만 대화를 하는 공간에서는 대화는 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https://m.pann.nate.com/talk/352569314?&currMenu=talker&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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