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Ho1vgJdiIE
딱 이 노래가 좋을 것 같아.
이번 12권 다 읽으면서 너무 슬펐다ㅠ
작가님 왜 이렇게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게 만드는지!
주인공인 불사에게 앞으로 '행복'이 열리길 바라며...
여전히 11권에 이은 처절한 전투씬과 함께
온갖 멘붕에 뒤범벅이 된 캐릭터들.
베르세르크에 '검은 어둠의 공포' 에서 느껴지는 절망감이 있다면
이 작품에서는 '백색 공포' 같은 게 느껴져.
작가님이 연출을 그렇게 해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ㅠ . ㅠ
(+ 그림 너무 잘 그리심)
부금으로 위에 올린 곡은 '불사'를 위한 곡이기도 하고
다른 캐릭터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이겠다 싶어서 올려보았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