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악! 따-악!
주인님 눈치 보는 셰퍼드와 말티즈
귀반장님 손이 너무 고우셔서 사심컷 한장
넘나 자연스러운 부부 재질에 그저 눈물만...
자신한테는 중전이나 세자나 똑같다면 후회포인트 적립하는 월주ㅠ
본인 말처럼 말 몇마디로 풀릴 원망이 아니란 걸 알기에
그저 뒷모습을 보며 조용히 눈물만 흘릴 뿐인 귀반장ㅠ
작중 인물중 유일하게 CIA 과몰입 중인 여린이ㅋㅋㅋㅋ
강배가 눈치가 없냐는 월주 완전 그대로 강배맘 재질...
확신의 얼빠 강면주사
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등진, 그것도 제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불효자가 오백년만에 어머니께 절을 드린다...
다른 사람에 의해 어머니를 잃은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월주이기에
위로의 말도, 쉽사리 꺼낼 수가 없다
이헌에게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 가장 소중한 것, 아니 모든 것이었던 월주
분노를 쏟아내면서도 가까스로 정신줄을 잡고 있던 이헌은
원형의 입에서 월주의 이름이 나오자마자 이성의 끈이 끊어지고 만다
그리고 제 아들과 제자의 비극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전생의 염부장ㅠㅠ
소중했던 벗을 제 손으로 베었다는 당혹감
하지만 그렇게 복수를 해도 월주는 돌아오지 못한다는 허망함
이때 배우 연기가 참 좋았어
이 옥가락지는 그렇게 오백년간 세자의 품에 늘 함께ㅠㅠ
지키겠다는 그 약속, 소멸지옥행으로 지켰다...
성인 세자와 아역 월주로 촬영한 씬
진짜 아역들 얼굴 나오는데 본방 보다가 헉 했잖아ㅠㅠ
와-우
어, 삼신? / 오! 롱타임노씨! / 자, 다같이! 소리질뤄~~~ / 아오~~~!!!!
이 흐름 뭐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태연하게 본인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인간팽이는 돈다 ☆
흰머리 분장도 그렇고 삼신에게 자연스레 말을 놓는 것으로 봐서
경면주사의 연세(?)도 적지 않을텐데 결국엔 친구가 필요했던 어린아이였어
강배야 나도 손ㅠ
우리월주라고 했다...
가 중요한 게 아니고 소멸지옥 입구까지 왔는데 왜 행복해해ㅠㅠㅠㅠ
월주는 좋은 엄마가 못 될 거라고, 다음 생에서 하라며 귀반장 후회포인트 또 적립...
월주는 아이 생각에 착잡한데
그런 월주 속도 모르고 그저 귀엽지...
강배 세모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이젠 막 협박도 해 우리강배ㅋㅋㅋㅋㅋ
사내연애 극혐하는 사내연애 하는 사람
엄빠의 커퀴짓을 삼촌에게 이르는 아들냄(염리둥절
틱틱대기는 해도 염부장에게 살가웠던 월주였는데 정체를 안 뒤 태도가 딱딱해짐
지금 성격이면 안 사귀지만 자전거도 태워주고 핫바도 내주고~ 아 네네~
귀반장이 아이가 있단 걸 모르는 눈치라 자기 얘기라며 둘러댔는데
강배가 둘의 아이잖아... 진실을 얘기했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견자? 개자식?
이준혁 배우 연기 잘하시는 거야 알고 있었지만 이 부분 정말 bbb
목이 졸려 숨이 넘어가는 순간에도 강배를 걱정하던 월주의 말,
도망가...
그럼 막방까지! 힘내라 힘!(흥!) 힘내라 힘!(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