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부장이 이때까지 계속 쎄한 캐릭이긴 했는뎈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애 납치되는거 보고도 가만 있었다는게...
난 뭐 집안 끼리 엮인 악연이라도 있는줄...근데 다 끝나가서 아 그냥 없는가보다 했는데
이게 무슨 일들이야...
민부장이 이때까지 계속 쎄한 캐릭이긴 했는뎈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애 납치되는거 보고도 가만 있었다는게...
난 뭐 집안 끼리 엮인 악연이라도 있는줄...근데 다 끝나가서 아 그냥 없는가보다 했는데
이게 무슨 일들이야...
민부장이주인공 아니니까 과거사가 다 나온건 아니지만 저렇게 원한살만큼 인간대접을 안해줬으니 그러겠지... 지안이한테 할배가 하는거 보면 민부장 부모님 빌미로도 얼마든지 사람 상처주고 돈으로 후려치고 굴렸을듯...
민부장은 결혼도 하고 가정도 꾸리고 싶었고 평범한 행복 누리면서 살고 싶어했는데
할배가 가족갖고 협박해서 이 세월동안 결혼도 못하게 하고 명희 따까리로 눌러앉게 해버린거 같아서 원한이 큰거같아서 좀 이해갔음
난 뭔가 더 있을 줄 알았어. 아버지 요양원 계시다는 거도 걸렸고, 적어도 노양호회장이 아버지 사업 망하게 해서 집안 풍비박산 나고 복수하러 들어온 줄.
최도경 독립한다고 나갔을 때, 민부장이 해성 망하게 하고 최도경이 독립 성공하는 스토리로 갈 줄 알았는데.. 푸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