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중순에 생후 약 1달 되어보이는 고양이 남매 5마리를 구조해서
두마리는 내가 키우는데 둘이 자매야 ㅎㅎ
7월 중순에 구조했을때 1달이라 했으니 6월 중순이 지난 지금 1년이 지났을꺼야 ㅎㅎ
1년 남짓동안 이사도하고..애들 중성화에 한마리가 크게 아픈적도 있고...
일이 많이있었고 힘든 일도있었지만 혼자사는동안 애들이 있어줘서 좋았어 ㅎㅎ
이렇게 애들이 1년이 될지 몰랐는데 세월이 엄청 빠르단걸 느낀다 ㅜㅜㅜㅜㅜㅜㅜ
아직 남은 시간이 더 많지만 내 옆에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 ㅜㅜ 우리 똥냥이들 ㅜㅜ
이제 사공 시작한다요ㅋㅋㅋ
우리 아나는 동공이 엄청 커 ㅋㅋㅋㅋㅋ 호기심도 많아서 냥펀치부터 날려야한다 ㅋㅋ
아이라인이 짝짝이 ㅜㅜ 근데 양쪽 다 진하면 무서웠을꺼같아 ㅋㅋㅋ
눈이 동글동글 ㅎㅎㅎ
아주 새침해서 천상 여자애로 보여 ㅋㅋ
냥편치를 잘 날려대서 내가 요즘 손이 상처투성이야 ㅜㅜㅜㅜㅜㅜㅜ
여긴 지정석 ㅋㅋㅋㅋㅋㅋ
순간적으로 찍힌건데 너무웃겨 ㅋㅋ하찮은 송곳니 ㅋㅋ
이 사진은 언니한테 보내줬더니 뚱냥이라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리애기들 3.2랑 3.5로 다들 늘씬이들인데
내가 사진고자라 ㅜㅜㅜㅜ 미안허다 ㅎㅎㅎ
우리비비 ㅋㅋ비비는 양말을 야무지게 신고나와서 졸귀야
저 ㅅ자 입모양이 너무 좋아 ㅎㅎㅎㅎ
한번도 아픈 곳 없이 아주 튼튼하게 잘 자라준 우리 이쁜 비비 같은 자매 아나는 병원비로 혼자 100만원 이상 해드셨어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개털인 집사 주머니에 먼지만 날리게 해주심 ㅋㅋㅋ
비비가 잘때 거의 찍어서 아나 사진만 많네 ㅎㅎ
마지막으로 우리애기들 처음 만났을때도 추억하며 올릴게 ㅎㅎ
그럼 또 올게~~
아고 이쁘다 건강하게 잘자랐고낭 냥이부자 부럽규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