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ㄹ 나만 보는 마이너작품 간단 리뷰(선작 500미만)

1.  Los ojos

?x시각장애인 수

줄거리 :
운명인 상대끼리 같은 눈울 가지고 있는 근미래세계. 그 세계에서 살아가는 수는 어느날 다니던 병원에서 기계안구 이식 수술을 추천받는다. (조아라 내용 발췌)

일단... 작가님 소재가 너무 좋고ㅠㅠ 수랑 같은 눈색을 갖고 있는 걸로 추정되는 공(?)인 그레고리... 훅훅 치고들어와서 숨도 못쉬고
 읽었어ㅠㅠㅠ 문장 하나하나 감성적으로 풀어 쓰시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ㅠㅠㅠ 이건 편수 조금만 더 쌓이면 금방 메이저 작품 될듯!




2. 눈꽃 숲의 이야기

황제공, 늑대공x학자수(이공일수 아니고 메인공 정해져있는데 아직 안나옴)

줄거리
: 작품 자체 세계관은 바할라사라는 제국이야! 북쪽에는 아무도 갈 수 없는 산맥이 있고 그 뒤 숲에 이종족이 살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가 거기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으러 떠나서.. 늑대도 만날거고 그거 질투한 황제가 왕성에서 달려오려고 준비중이니까 이제 곧 러브러브가 나올 것이다... 그 숲에 눈빛 늑대 족이 살고 있는데 거기 공 하나 있고 제국 황제도 공 후보고 그래ㅠㅠ (작품소개에 내용만 올라와 있어서 내가 임의로 정리함)
 
아직 편수가 많이 쌓이지는 않아서 L에 대한 거는 종잡을 수가 없다ㅠㅠ 근데 진짜 간만에 대작스멜 폴폴 나는 것이고 나는 이런 스토리 중심적인 것도 너무 좋아ㅠㅠ 그리고 진짜 작품 탄탄하고 분위기 취저야 주인공들 이름도 다 너무 예쁘고 마법적인 요소도 있어! 이것도 편수 조금만 쌓이면 메이저 훅 올라올듯 작가님 완전 성실연재 중이시라 곧 1부 끝난대! 2부에서는 완전 러브 중심이라고 하셨어 판타지 요소에 늑대 좋아하는 나는 죽어버린다



3. 용을 사로잡다

황제공X영물수


줄거리 :
향락에 빠져 정사를 팽게친 황제에게 그를 매혹시킬 영물이 나타난다. (조아라 발췌)

이건 보는 토리들 있을 것 같다! 이것도 너무 내 취저ㅠㅠㅠㅠㅠ 망나니 황제가 영물인 수 잡아다가 사슬 묶어가지고 내가 네 주인이다 부르면 대답해야지 괴롭히다가 밥도 주고 등등등 병주고 약주고 하는데 지 내키는대로 괴롭히다가 끌어안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하여튼 지맘대론데 이런 내용이 넘나 나톨 취저다..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건필하새오 


이상 내가 보는 비주류작들이었다.. 대체 왜 비주류작인지 모를 대작들이고 나는 끙끙 앓고 있으니까 이거 본 토리들 다 챙겨 주워라.. 같이 달리자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