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병신인 거 알고 있었거든
그래서 사실 나는 설마 그게 그대로 나오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음
걍 편의점 내에서 벌어지는 빻은 나이차 로맨스 정도만 따올 거라고 생각했거든
빻은 나이차 합리화시키는 정도의 좆빻은 드라마일 거라고...그렇게 생각했는데 저게 막...저렇게 나와버리네?^^;;;;;
배우들은 다 시놉은 물론이고 최소 앞부분 대본 정도 다 검토하고 드라마 출연 결정하는 건데 저걸 오케이했네?
이거 안 찍으면 먹고 살 길 없는 분들도 아니고^^;;
걍 존나 거르려고
역겨워졌어
지창욱 그 냄저야 내 알 바도 아니고 거른다고 속상할 일 1도 없지만
김유정...유정이는 당연히 사적으로야 모르지만 진짜 어린 아역일 때부터 화면 통해서 봤던 애라서 참 마음이 안 좋은데
내가 이따위 작품을 선택한 22살짜리 성인 여성을 그냥 낯익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흐린눈을 하는 게,
그게 더 여성에 대한 모욕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