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거 없는 랜선집들이(짧은 인테리어 시공 후기/스압)
https://www.dmitory.com/make/111627482
별거 없는데 2탄이라고 올리니까 민망스...ㅎㅎㅎ
위 글에 이어서 이제 침실까지 끝냈어!!!!
귀차니즘을 이기고 ㅠㅠㅠㅠ
아직 못받은 가구가 있기한데 한달 걸린다고 해서 잊고있으려고 ㅋㅋㅋ
이제 거실, 주방, 침실, 서재, 드레스룸은 끝이고 (전글)
그냥 놀고있는 방 하나는 어떻게 꾸밀지 차차 생각해보려구...^^..
비포
이게 입주전 침실이었는데
이 집은 특이하게 침실이랑 드레스룸이 미닫이로 이어져 있어서
공간이 좀 애매했어 ㅠㅠ
전체적으로 색들이 좀 중후해서
전글에서랑 똑같이 안방 샷시만 빼고 필름+페인트 똑같이 진행했어!
에프터
필름은 샷시빼고 화장대까지 다 했고
미닫이문 넘어 드레스룸은 벽지는 따로 안했고 걸레받이만 필름으로 작업했어 ㅋㅋ
진짜 환해지니까 넘 속시원 ㅋㅋㅋㅋㅋㅋ
현재
이게 가구 다 들어온 현재 모습!
팬던트조명은 꾸방토리들이 위치골라줬는데 조명기사님이 오른쪽 추천해주셔서
오른쪽에다 달았어 ㅋㅋㅋㅋ
원래 스탠드조명을 놓으려고 했는데 내가 인스타보다가 급 꽂혀서 달음 ㅋㅋㅋ
조명기사님이 넘 예쁘다고 어디서 샀냐고 알려달라고 하셔서 괜히 뿌듯 ㅋㅋㅋㅋ
팬턴트조명은 내가 전구랑 전선까지 다 사놓고 기사님이 설치만 해주심!
드레스룸에서 보면 이렇게 조명만 딱 보이는데
완전 맘에들어ㅠㅠㅠ
이건 침대 옆 협탁!
캔버스액자는 스냅스에서 했고 캔들워머는 우드윅!
싼데 밝기조절까지 된다고 해서 샀는데 아주 만족!
원래는 암막커튼 썼는데 여름 느낌으로 커튼도 바꿨는데
낮에 채광 좋을때 보면 너무 예뻐 완전 잘 바꿨다고 자랑하고다녀 ㅋㅋㅋ
방문에는 선물받은 드림캐처 ㅋㅋ
원래 머리맡에 달아야 하는데 못질 하기 싫어서 우선 방문에 방치중ㅋㅋㅋ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산 선풍기까지 ㅋㅋㅋㅋㅋ
넘 비싸서 살까 말까 백번 고민하다가 질러버린...
20년 쓰자 하고 샀는데 가격대비 성능은 ..ㅎㅎ
이제 침실까지 끝~~~~
사실 선풍기 서있는 자리에 선반 하나 둘까 생각중인데ㅋㅋㅋ
맘에 드는게 없어서 계속 미루는중... 언젠가는 사겠지??ㅋㅋㅋ
별거없지만 끝까지 봐준 토리들 감사해~~
힘찬 수요일 보내!!!!!!!!
완전 깔끔하고 미니멀한 느낌이라 이쁘당! 나도 이렇게 좀 절제미 있게 살아야되는데 물건이 줄어들질 않네...ㅡ.ㅜ
선반은 나중에 진짜 이뻐서 어쩔수없다 싶을때 질러도 될거같당. 몰딩색 잘 바꿨고 커튼 바꾼것도 화룡정점으로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