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번째
키쿄우가 이승에 있는 존재가 아님을 알아챈 지나가던 스님
"거기 계신 스님. 계속 이 쪽을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
아이들과 놀아주면서도 눈치 짱 빠른 키쿄우. 그리고 키쿄우의 빈틈 없는 모습에 놀란 스님.
키쿄우를 시험해보기 위해 요괴나, 악한 기운이 있는 자에겐 손에 닿기만 해도
정체가 드러나는 파마의 경문을 일부러 떨어뜨리고 일부러 키쿄우에게 주워달라 함
보통의 망자들은 건들지도 못한다고 함
"그거 참 고마운 경문이네요"
아무렇지도 않게 경문 잡아서 건네주는 키쿄우
그리고 그 경문을 스님에게 되돌려침..
아무렇지도 않게 퇴장총총하는 키쿄우
스님은 나중에도 키쿄우를 봉인(성불)하기 위해 공격했으나 이것도 역공당해, 즉사...
2) 두번째
링을 공격하는 스이코츠를 저 멀리서 쏜 파마의 화살로 쓰러뜨리는 키쿄우
3) 세번째
50년 전 과거이야기, 사혼의구슬 달라고 징징거리는 멍멍이
응징
"더 이상 촐랑촐랑 거리지 마라! 네게 쏠 화살이 아깝다"
이것 말고도 카구라가 이누야샤랑 키쿄우 이야기할 때 암살하려 했는데,
그것도 단번에 눈치채고 화살로 카구라 제압한 다음, "다음은 머리다." 하는것도 세상 멋진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