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김재민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이승훈이 아직 도전을 마치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국체육대학교 2018년도 입학식 및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 환영식이 3월 2일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에서 열렸다.
졸업생 대표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은 신입생을 환영하는 환영사를 남겼다.
이승훈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해 "오랫동안 준비하고 기다린 올림픽을 나름 잘마쳤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승훈은 신입생에게 "실패와 도전, 좌절의 연속이었다. 도전은 괴롭고 때로는 외롭다. 된다는 믿음이 있기에 견뎌낼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37km 정도를 달렸는데 연습 때는 하루에도 더 긴 거리를 탄다. 노력하면 성과는 언제 어디서든지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이승훈은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이 3번째 올림픽 출전이었다. 이승훈은 "많은 사람이 쉽지 않을 거라 말했다. 내가 대표팀에서 나이가 가장 많았다"면서 "그런데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나보다 더 나이가 많은 선수들이 아직 선두 그룹이다. 그 선수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매스스타트 금메달, 팀 추월 은메달을 따냈다.(사진=이승훈)
부족한건 이기심밖에 없는 사람인듯ㅠㅠ 제발 이기적으로 굴었으면 좋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