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타카가 타고 다니는 정체불명의 동물
야쿠르
마을에 재앙신이 쳐들어옴
공포심에 몸이 굳어서 도망 못 치고 있던 야쿠르
아시타카가 야쿠르 근처에 있던 기둥에 활 쏴서 야쿠르 정신차리게 함
덕분에 무사히 도망침
아시타카의 휘파람 소리 하나에
쏜살같이 달려오는 자석같은 야쿠르
"우리 남편 구해줘서 고마워요"
칭찬은 아시타카가 받았는데 지가 더 뿌듯해하는 야쿠르
부상당한 아시타카가 낙상하자
아시타카 외의 사람은 태워주기 싫어서 오두방정 떨며 강제로 자기 등에서 내리게 만드는 야쿠르
너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살라고 야쿠르 목에 감겨있던 끈을 풀고 방생해줬는데
기절한 아시타카 곁에 끝까지 남는 충성심
며칠동안 누워있다 깨어난 아시타카를 밖에서 기다렸다가 가장 먼저 맞이해주는 야쿠르
적군이 쏜 화살에 야쿠르의 궁둥이가 다쳤다..!
작중에서 아시타카가 사람 죽인거 총 5번인데 그 중 3번이 야쿠르 다치게 만든 적군이었음
감히 나의 소듕한 야쿠르를 다치게 했겠다 ㅂㄷㅂㄷ
"여친 구하러 갔다올게! 넌 다쳤으니까 여기서 기다려!"
"따라오지 말래두!"
그래도 다친 몸 이끌고 절뚝절뚝 아시타카 따라가려 함
야쿠르를 놓고 갈 수 없어 결국 데리고 감
야쿠르가 나 대신 아시타카 지켜달라고 들개에게 부탁하는 모습
-제작진피셜
"넌 마을사람들이랑 여기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렴"
진짜 아시타카 말대로 얌전히 마을사람들이랑 같이 있는 야쿠르ㅋㅋㅋ
모든 일이 해결된 후 야쿠르가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아시타카의 곁.........♡
"만나러 갈게, 야쿠르를 타고"
다른 여자와 결혼 해도 야쿠르는 끝까지 아시타카와 함께 한다는 엔딩
마을 떠날때 야쿠르도 같이 데려가는 그의 야쿠르사랑
야쿠르한테 먼저 먹이고 그 다음 자기가 먹는 그의 야쿠르사랑
둘의 사랑 영원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