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게임하면서 설렌다♥

회색도시 1은 엔딩까지 다 봤었고,
2는 하다 말아서 다시 플레이하는 중이야.

검은방때부터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 엄청 좋아하는데,
캐릭터 보이스 나오는 부분에선 심장이 떨려★


회색도시가 풀보이스는 아니더라도
중요 스토리에선 음성 지원 되는데.
내 최애 승준님의 목소리가 귀에 딱! 꽂힌 순간
시들했(다고 생각했)던 팬심이 불타오르면서 심쿵했어ㅠㅠ
어쩜 이렇게 사람의 목소리에 빠질 수 있나 싶다ㅠㅠㅠ


최근에 호 된 다른 성우분 작품 위주로 듣던 중이었는데...
내 최애와 친정은 바뀌지 않았다는 걸 새삼 확인했어 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봤는데.
최애는 내가 고르는 게 아니래.
내 뺨을 때리면서 "내가 네 최애다."한대.

그 말이 맞는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
가담항설 성우진에 최애님 이름이 없어서 슬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