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의 미로, 사랑의 모양 등을 감독한 기예르모 델 토로와
타이타닉,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
소동물 다룰 줄 모르는 델 토로ㅋㅋㅋ
아시다 마나(짤 속 애기)가 본인 이름을 발음 못해서 그냥 자기를 '토토로'라고 부르라고 했다는ㅋㅋㅋㅋ
사랑의 모양 오스카 작품상 수상 후
봉투속 뒤적뒤적 해서 본인이름 분명히 확인하고 씐남ㅋㅋㅋㅋㅋ
(그 전해 문라이트-라라랜드 작품상 사건이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넘나 무해해 보이는 기예르모 델 토로와
이... 이분이 절친이시라구여? (왠지 이분이라고 해야할 것만 같다)
제임스 카메론으로 말하자면 성깔 더럽기로 헐리우드에서 매우 유명한데
https://youtu.be/CnTLwn8nyww?t=119
티나 페이와 에이미 폴러가 골든글로브에서 대놓고 이런 조크를 할 정도(제시카 차스테인 시강ㅋㅋㅋ)
가장 대표적인 일화가 <어비스> 촬영 당시인데 얼마나 유명한지 영화 역사상 가장 스태프를 혹사시킨 영화로 회자됨...
책상을 뒤엎고 스태프 들에게 욕설과 폭언은 기본, 아무리 유명한 배우라도 육두문자에 끝까지 갈구기로 유명
고래고래 소리지르다가 마음에 안드는 스탭은 가차없이 바로 해고해버림
남주인 에드 해리스는 꿈 속에서까지 제임스 카메론의 호통소리가 들릴 정도였다고
워낙 업보가 있으시다 보니 원한 산 곳이 많아서 영화계 사람들 중에는 터미네이터2가 폭싹 망하길 기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는 설
최근들어 성격이 순해지셨다는 카더라가 있긴함ㅋㅋㅋ
하지만 나 제임스 카메론 남들에겐 차갑지만 내 남자(?)에게는 따뜻한 남ㅈr....☆
(의도적 사진선정 맞음XD)
델토로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 초기 <미믹>을 감독할 당시
제작자였던 하비 와인뚱땡웅앵웅이 압박을 가하고 부당한 대우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 트로피로 뚱땡웅앵웅을 내려칠뻔함ㅋㅋㅋㅋㅋㅋㅋ
웅앵웅 뚝배기 조심해ㅠ
또 같은 시기에 델토로 감독의 아버지가 납치되는 일 까지 발생하게 되는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전부 해결해줌...b
델 토로를 내 마음 속에 저★장☆
델 토로 감독 또한 덕후답게 제임스 카메론의 <알리타>의 원작이 된 만화 '총몽'을 소개시켜 주기도 하는등
여전히 서로에게 좋은 사이로 열심히 작품활동 해가는 중!
와 ㅋㅋㅋㅋㅋㅋ 너무 놀라워 아버지일은 어떻게 도와줬나 완전 궁금하다 ㅠ ㅠ 델토로 너무 무해해서 좋아
+
찾아봤더니 아빠 납치 된 거 카메론이 알자마자 범인들이 요구힌 1million을 은행에 바로 가서 현금으로 델 토로한테 쥐어주고(델토로가 영화제작때문에 돈이 없었대) 협상 전문가도 추천해 줬대 ㅠ ㅠ 그래서 아버지 무사히 돌아오시고 범인들도 나중에 잡히긴 했지만 형량은 매우 낮았고 돈은 못 돌려받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