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갑자기 정전돼서 초롱이하고 루다가 울까봐 안심시키면서)
우주: 저 봐~ 호박이 웃고 있지?
초롱이: 나 아까 안울었어요~
루다: 꺄아~
2.
(루다하고 예나하고 같이 백화점 갔을 때)
우주: 뭐야~ 나 주는거야?
루다: ㅇ응!
우주: 음~ 맛있다 ^ㅡ^ㅎㅎ
루다: 꺄아 >_<
3.
(루다가 마요네즈로 장난치니까 안된다고 해놓고 마요네즈 뭍으니까 같이 깔깔거리면서)
우주: 루다~ 얼굴이 그게 뭐야~~ㅋㅋㅋ
루다: 꺄~~ 꺄르륵ㅋㅋㅋ
이 뒤에ㅋㅋㅋㅋ 예나가 열받아서 우주 니가 자꾸 오냐오냐 해주니까 애가 그러지!!!!!
이러면서 엄청 싸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우주가 루다 놀아주면서)
우주: 오늘 날씨도 좋은데, 우리 루다 데리고 어디 갈까?
동물원이나 놀이공원 같은데 말이야~
예나: 나 오늘 혜수하고 소미랑 뭐 사러 가기로 했거든
빨리 준비해야지~~미안! 다음에 가자~
이 상황이, 바바가 루다가 진짜 엄마아빠 잊어버릴거 같다고
혼란스러울거 같다고 그래서 예나가 억지로 루다 떼어놓는 장면이거든ㅋㅋ
근데 예나도 혜수하고 소미 끌고 나와놓고 루다 턱받이, 장난감 고르고 다녀서 한소리 들음ㅋㅋㅋㅋㅋ
5.
루다: 빠빠ㅠㅠㅠㅠ 이이이잉ㅠㅠㅠ
우주: 왜 그래 루다~ 또 졌어?
초롱이: 루다~ 남자는 울면 안돼~ 물론 여자도 안되지만!
우주: 거 봐~ 그만 울어~
루다: 이이이이잉유ㅠㅠㅠㅠㅠ빠빠, 빠빠ㅠㅠㅠㅠㅠㅠ
초롱이: 너 왜 자꾸 빠빠라고 하니~ 우주 오빠는 니 아빠가 아니구 형이야 형!
그렇게 부르지 마~
루다: 빠빠ㅠㅠㅠ빠~빠ㅠㅠㅠㅠ (루다 엄청 서럽게 울어ㅠㅠㅠㅋㅋ)
초롱이: 아빠 아니라니깐! 형이야!
루다: 빠~빠 으으야아앙ㅠㅠㅠㅠ
우주: 루다...
이장면이 초롱이가 장난감 자동차 한번 더 갖고 논다고
차 없다고 장난치니까 루다가 우주한테 울면서 달려가는 장면인데
이건 목소리를 들어야돼...루다 달래는거 쏘스윗해...
우주 목소리 너무 다정해...우주 소년목소리 최고시다...
예나하고 우주하고 같이 놀 때 루다 목소리가 너무 행복해보여서 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