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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1. 2주 현장강의 하고 휴강 하다가 시험 이틀 전에 시험 본다고 공지함 범위는 PPT 2천장
2. 교수님께 코로나 이후 오프로 보는게 맞지 않냐 갑자기 온라인으로 시험 보면 부정행위 가능성 높다 등 문제 제기함
3. 교수가 다 같은 조건이니 문제없다고 시험 강행함
이건 너무 했다 진짜;;;;
그럼 정말 성실한 학생은 매일매일 공부를 해서 시험을 볼 수 있었겠지만 일반적인 애들은 이틀안에 2000페이지를 봐야하는거임
이라고 적혀있네... 왜 성실한 학생이 일반적이지 않은 애들이 되는거지..의대까지 들어가놓고 휴강이라고 공부 손놓는게 이해불가인데
물론 차라리 오픈북으로 봤다면 좋았겠지만 그렇다고 컨닝이 정당화되지는 않지
333
2주 동안 현장강의에서 수업한 내용을 시험본다는 거임
안타깝긴 한데 컨닝을 정당화할 사유처럼은 안보인다..
아니.. 휴강 전에 현장강의로 2주동안 수업한 분량을 시험본거잖아??? 수업을 안 한 것도 아니고. 학기가 취소된 것도 아니면 당연히 수업 한 내용에서 시험치겠지. 컨닝이 용서될만큼 불합리한 상황 같지는 않다.
22 온라인상에선 불가능하겠지만 코로나 없었으면 퀴즈도 매주볼텐데..
그러니까 그 2000페이지도 결국 수업한 내용이라는거네...?
변명이 안되는데..? 거기다 의대니까 내용 많을수밖에 일테고.
222 ㅠㅠ
333 평소 커뮤에 올라오던 의대생 공부량 아닌가 싶네
휴강하는 동안 공부를 덜했겠지x
휴강하는 동안 놀아제낌o
의대 다니는 학생들이 평소 공부를 꾸준히 안 하는 건 문제 아닌가?
시험만 잘 치면 된다고 벼락치기하는 게 일반적인 건 아닌 거 같고
평소 성실히 하는 게 사실 맞는 거지 소수만 성실하니까 그건 특별한 거고 벼락치기하는 우리가 정_상 이런 마인드
얼마나 안이한지...
80프로가 커닝을 하는 초유의 사태에도 부정행위 하는 사람이 다수니까 우리가 잘못된 거보다 우릴 커닝하게 만든 교수가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
여러 명이 양심을 버리고 작당해서 죄를 짓는 쪽이 더 괘씸한 거 아닌가. 아무리 봐도 학생이 안이했고, 미리 시험 칠 거라고 경고 안 해준 교수님이 야박할지 모르지만, 시험 미룬다고 말도 안 했음. 학생들이 자기 좋은대로 해석하고 놀아버린 탓이지.
최소한 다같이 공부 안 한 머리로 시험 쳤으면 이놈이나 저놈이나 비등비등할 테니 욕만 처먹고 다시 시험치면 됐을 텐데 커닝 해버린 이상 할말 없다고 생각함. 커닝한 애들 모조리 적발해서 F를 주든가 그걸 안 했다면 그 부분만은 교수 측 잘못이라 보지만.
그럼 교수 쪽도 비판 받으면 됨. 컨닝 비판 받는건 그냥 다 쳐받고. 어떤 이유가 있어도 컨닝으로 억울할 건 아니지.
본인도 적어놨네 성실한 애들은 매일매일 했지만 일반은 안그렇다고 저건 변명이지 컨닝 안한 애들도 있으니까 교수도 ㅄ같긴한데 학생도 별로임
절대 평가 아니야?
학교마다 다르지만 F기준은 절대평가, ABCD 비율은 상대인 경우도 있고 절대인 경우도 있어.
1학기에 F나오면 1년 유급이야. 내년 1학기를 들어야해....
그래도 컨닝은 컨닝. 컨닝 안 한 사람이 피해보는 시점에서 저것들은 ㅆㄺ임
둘 다 병신같네~
지들이 놀아놓고서는 핑계도 많다
지금까지 공부를 제대로 했는지 매일매일 성실하게 공부했는지 보려고 시험을 본다는 건데,
이틀안에 얼마만큼 봐야하고 그런걸 왜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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