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소한 기준들인데 사람이 쎄함을 느끼는거 ㅋㅋㅋ 이제껏 살아온 빅데이터가 보내는 경고라잖아?ㅋㅋㅋ 그래서 내가 느끼는 쎄함 포인트들ㅋㅋㅋ
1. 연예계물(특히 배우물)
(1) 여성팬 후려치기
이게 대놓고 후려치진 않는데 은근히 여성팬 후려치는거 나오면 쎄하더라. 대충 주인공이 섭남 조연롤로 뜨잖아? 그러면 여성팬들이 먼저 붙음. 근데 그 뒤에 배우물 루트가 좀 뭐랄까 소위 말하는 작품성 있는 영화로 간단 말야?(왠지 모르겠는데 사극이 많음) 이 과정에서 남성팬이 붙는데 이때 묘사에서 갈림
'여성향 로맨스같은 작품성없지만 배우 얼굴이랑 로맨스만 보고 파는 여성팬들과 달리 남성팬들은 참된 교양인ㅋ이라 작품성 있는 영화 보고 주인공의 팬이 되었다' 대충 이렇게까지 노골적이진 않지만 저런 뉘앙스가 은근하게 느껴지면 하차하고 싶음ㅋㅋㅋㅋ 주인공이 뜬 원인은 여성팬인데 여성팬 은근 후려치면 뒤에서 어떤 폭탄이 터질까 ㅎ... 저 쎄함을 무시했다가 뒤에서 하차한거 2번 정도
보통 무료분 내에 안나와서 거르기 힘듦. 그리고 저 은근한 뉘앙스가 너무 은근해서 긴가민가하면서 계속 보게됨
(2) 화장
화장 뭐 전문가급으로 알아오라고는 안하겠음. 근데 그런게 있음 진짜 화알못이고 최소한의 조사도 안한거 같고 대충 자기가 아는 화장에 대해 퀴퀴한 냄새 나는 편견 갖고 화장 묘사하는거. 화장 후려치고 화장하는 여자 후려치는ㅋㅋㅋ 것도 포함됨.
여혐도 여혐인데 사전조사도 제대로 안한다는 시점에서 돈 받고 파는 작품인데 성의를 못느끼겠음
근데 이건 현판 헌터물들도 방송 탈때 화장 나오면 공통임. 이건 정말 온갖 장르에서 다 튀어나오는 지뢰라 특정 구간이 없음
2. 빙의물(특히 망나니물) - 새어머니 관련 묘사
망나니물... 루트가 2가진데
빙의한 몸 어머니는 죽고 새어머니 들어옴>자기 자식을 후계자로 만들고 싶어서 주인공이랑 대립각 세움
본처 있는데 아빠놈이 주인공 엄마 강제로 해서 주인공 낳음>주인공 엄마는 죽었거나 힘이 없음
여기서 쎄함 포인트는
전자 : 전형적인 악독한 새엄마로 묘사해서 주변에 있는 남캐들은 다 주인공 따르는데 여캐만 우-매-한 상태 만듦. 아빠놈도 자식 방치하고 살았는데 어느샌가 아빠놈은 주인공 인정해주는 가장 되고 새엄마만 나쁜 인간 만들고 사이다용으로 처리해버림. 전형적인 납작한 여캐 사용의 예. 주인공이랑 대립하는 새어머니가 나쁜게 아님. 근데 새엄마만 멍청한 악역 취급해버리는... 알지?? 여기에 전형적인 꽃뱀여캐서사까지ㅋ
후자 : 본처는 남편놈이 바람핀것도 억울한데 사생아 안이뻐해줬다고 납-작한 악역으로 만들어서 사이다용으로 처리해버림222 그리고 어느샌가 아버지는 서자지만 유능한 주인공을 알아보는 참된 안목의 갓버지 되어버림ㅋ
무료분 이내로 새어머니 처분에 대해 나오면 거르기는 편함.
3. 헌터물 - 너무 다양함
헌터 여캐는 힐러밖에 없거나/남캐는 그냥 직업으로 부르는데 여캐는 굳이 굳이 '여' 붙여서 묘사하거나/쎈 여캐는 있는데 활약은 전무함 등등 모두가 아는 그 지뢰들
톨들만의 쎄한 거름 포인트 있으면 공유해줘!!ㅋㅋㅋㅋ
로그인 해주세요.